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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은 '고소고발'수석 - MB 머리 꼭대기에 앉았다

이른바 '핵관'으로 통하는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봉은사사건과 관련,김영국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깐 살펴봐도 지난 1년사이에 우리 이수석이 명예훼손등으로 고소한 경우가 5건이었습니다[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강남룸살롱행패, 고위직 병역면제 허위유포등에 대해서는 승소했습니다 잘못된 보도는 막아야 되겠지요
경북일보도 자신들이 스스로 꼬리를 내림으로서 고소고발수석 이수석은 이른바 '재미'를 좀 본 셈입니다  

경북일보의 'TK 엑스들' 관련해서는 MB 가 '당장 고소를 철회하라, 비슷한 말이라도 했으니 보도된 게 아니냐'고 질책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만 고소고발수석 이동관은 그야말로 'DON'T CARE'로 나오는듯 합니다. '니는 **리라, 나는 나대로 한다'
'MB 머리 꼭대기에 앉았다' 싶기도 하고 --- MB는 이른바 내우외환인 셈입니다. 안팎으로 꿍짝을 맞춰서 흔들어대니 ---

어째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발표 못지 않게 자신의 송사문제로 더 많이 언론을 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 큰 송사문제로 각 신문의 1면을 장식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지난 1년간의 이동관 '고소고발수석'의 고소일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2009년 4월  강남룸살롱행패보도 경향신문 고소
2. 2009년 10월 고위직 병역면제 허위유포 네티즌 고소
3. 2010년 3월  TK엑스들 보도 경북일보 언론중재위 제소
4. 2010년 4월 13일 봉은사주지 명진스님 고소
5. 2010년 4월 15일 봉은사사건관련 김영국씨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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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3일 각 매체 보도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 수석이 “티케이(대구·경북)×들 문제 많다”고 말했다는 지난 2일 <경북일보> 보도 얘기도 꺼냈다. 이 대통령은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까 그런 보도가 나왔을 거 아니냐”며 “당장 소송을 취하하라”고 역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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