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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대주주 홍성은씨, '백남준 1993년 비디오작품 돌려달라'소송 - '윤원영씨매입, 박모씨에게 맡겼으나 반환않아'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 설치작품을 둘러싸고 뉴욕거주 한국인들간에 소송전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호조태환권을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장물소지 혐의로 미연방사법당국에 체포됐다가 무혐의처분을 받았던 미술품 수집가 윤원영씨가 매입한 것으로, 현재 뉴욕 퀸즈 플러싱의 박모씨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거부로 알려진 뉴욕동포 홍성은씨는 2015년말 윤씨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박씨에게 백남준작품 반환을 요구했지만 박씨는 반환을 거부함에 따라 결국 소송전으로 치달은 것이다. 홍씨는 윤씨의 백남준작품구입증서, 배달증명서, 양도확인서등을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박씨는 답변서를 통해 ‘나는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유에스에이  https://goo.gl/oA9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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