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liest Catch' 디스커버리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우리말로 하자면
전체적인 것을 고려하면 '목숨 건 알라스카 대게잡이'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낯이 익은 해리스 선장이 어제 향년 53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합니다
목숨을 걸고 대게를 잡는 '코넬리아 마리'호의 선장인 해리스는 그 프로그램에서도 보여줬듯히
간간히 심한 기침을 하면서도 고통을 참으며 선장으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선원들을 독려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http://www.corneliamarie.com/
사인은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29일 대게잡이 도중 뇌졸중을 일으켜 배를 긴급히 세인트 폴섬에 정박시키고
항공편으로 앵커리지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해리스 선장의 가족들이 어제 디스커비리채널에 알려왔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