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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트리 삼성상속녀

리제트 리 공항압수수색 적법성 싸고 공방 - '합리적 의심에 따른 수색' 일리있다

리제트 리가 지난 6월 14일 오하이오주 콜럼부스 공항에서 체포될때 연방마약단속국이 수색영장없이 짐을 수색했다며
리제트 리 변호사가 불법성을 지적하자 연방검찰이 합리적 의심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수색할 수 있다고 밝히는등
공항수색을 둘러싼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제트 리의 짐 수색을 통해 연방마약단속국이 2백킬로그램상당의 마리화나를 찾아냄으로써 연방검찰이 주장하는
합리적 의심이 있을 경우 수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주 리제트 리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제임스 오웬은 리제트 리 공항압수수색이 영장없이 이뤄져 적법한 법집행이라고
볼 수 없다며 즉시 석방하라는 MOTION 을 제기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티모시 프리차드 연방검사는 지난 12일 금요일 합리적 의심이 있을 경우 언제든 수색할 수 있다고 강조한뒤
리제트 리에 대한 법집행이 적법절차에 의해 진행됐음을 입증하는 문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고 변호사의 MOTION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리제트 리의 집에서 발견된 문서는 위조된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데이빗 스틸 삼성전자 북미법인 전무가 왜 삼성원본문서를 리제트 리가 마약을 나르는데 이용한 전세기 회사에 보냈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데이빗 스틸 전무가 자의적으로 문서를 전세기회사에 보냈는지, 아니면 리제트 리를 돌봐주라는 누군가의 부탁 또는 지시가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연방검찰의 기각요청서 원문입니다

리제트리 압수수색 적법성 검찰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