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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피 성원건설 전윤수회장 26일 추방재판 - 아마도 안나타날듯

성원건설 전윤수 26일 추방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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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임직원 4백여명의 임금을 체불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전윤수 전 성원건설회장이 미국에서 불법체류혐의로 적발돼
오는 26일, 뉴욕이민법원에서 추방재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윤수는 지난해 3월 9일 해외로 도피했으며 같은해 8월 25일 미국이민국에 체포돼 불법체류혐의로 이민국 구치소에 수감됐으나 약 20일뒤인 9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났었습니다

전윤수는 오는 26일 오전 뉴욕 맨해튼의 뉴욕이민법원에서 추방청문회가 예정돼 있으나 청문회가 열리면 한국추방이 불가피해
청문회에 출석치 않고 도피생활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원건설 전윤수회장은 채무규모가 무려 1조2천억원에 달하고 종업원 4백99명에 대한 임금 1백23억원을 체불하는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나 지난해초 성원건설 소유 골프장 2곳을 매각, 그 자금을 자신이 챙켜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윤수는 자신은 회장, 부인 조애숙은 부회장, 처남도 부회장, 사위는 사장, 큰딸 전정원은 자금본부장, 작은딸 전순원은 기획조정실장, 형은 성원건설계열 골프장 사장을 시키는등 자신의 가족 전체를 성원건설 임원으로 임명하는 등 그야말로 구멍가게식 족벌체제로 성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윤수가 뉴욕 뉴저지에 체류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행적을 추적했으나 본인명의로 집-전화-전기-휴대폰등 일체의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아마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뉴욕 뉴저지외 다른 지역에서 도피생활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26일 추방청문회에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