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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아들 재입대한다더니 허리아프다며 공익근무 판정 : 집으로 재입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전, 군 입대 나흘 만에 귀가 조치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던 박원순 시장의 아들(27)이 지난달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5일 확인됐다. 4급은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6/2012010600096.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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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당시 공군에 입대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나흘 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들의 병역 문제가 불거지자 언론 인터뷰와 홈페이지 글을 통해 "고교 시절 축구 경기에서 부상당한 후유증 때문에 현재 모 대학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10월 말에는 재검을 받고 다시 입대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1985년생인 박 시장의 아들은 2003년 서울 강남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가 4수 만에 2006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지난해 2월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아들 박씨는 2004년과 2006년, 2010년 세 차례에 걸쳐 현역 대상자로 입영 통보를 받았지만 대학 재학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이후 대학 졸업 6개월 만인 지난해 8월 29일 아들 박씨는 경남 진주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지만 4일 뒤인 9월 2일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귀가 조치됐다.

나흘 뒤인 6일 박 시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박 시장 측은 "고교 시절 축구를 하다 입은 허벅지 부상 때문에 훈련을 받다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퇴부 신경 손상에 따른 신병 치료를 위해 귀가 조치됐을 뿐 병역 기피와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아들 박씨는 아버지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11월 25일 재입영 통지를 받았지만 12월 9일 '수핵탈출증(허리 디스크)'으로 군 지정 병원인 혜민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박씨는 12월 27일 실시한 재검에서 최종 4급 판정을 받고 현재 2012년도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