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없는 김재수, 즉각 사퇴해야 -"지방대출신 흙수저라서 무시당했다 - 취임하면 언론상대 법적 조치 추진"
아래는 김재수씨가 어제[4일] 자신의 출신학교 동창회에 올린 글입니다. 이분 생각이 이렇다면 당장 사퇴시켜야 합니다
2016/09/04 - [분류 전체보기] - 김재수 인사청문회 회의록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정의와진실은 항상승리합니다ᆞ저는 내일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부임합니다ᆞ이번 청문회과정서 온갖모함ᆞ음해ᆞ정치적공격이 있었습니다ᆞ
언론도 당사자의 해명은 전혀 듣지도않고 야당주장만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있었습니다ᆞ심지어 증인까지 나와서 전혀 특혜가 아니며 나는김재수장관을 전혀 모른다고 증언했는데도 한줄도 싣지 않았습니다ᆞ
33년의 공직생활ᆞ5년의 공기업사장에 전재산이 9억입니다 ᆞ한번의 위장전입이 없습니다ᆞ한건의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지않았습니다ᆞ음주운전이나 논문표절은 더욱없습니다ᆞ주식한주 없습니다
내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부임하면 그간 시실확인도하지않고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언론과 방송ᆞ종편출연자를 대상으로 법적인 조치를 추진할것입니다ᆞ시골출신에 지방학교를 나온 이른바 흙수저라고 무시한것이 분명합니다ᆞ
개인의 슬픈 가정사를 들추어내 공격하기도 했습니다ᆞ한평생을 혼자살면서 눈물로 새벽기도와철야기도 해온 80노모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반드시 법적조치를 할것입니다ᆞ더이상 지방출신이라고 홀대받지않고 더이상 결손가정자녀라고 비판받지않는 더나은 세상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위해 저는 제가 할수있는 제반조치를 취할것입니다ᆞ다시한번 선후배들의 성원에감사드립니다
2016년 9월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