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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시상황 돌입선언 - 긴장 높아질수록 김정은도 위험하다 그래서 불장난

긴장이 높아지면 높아지는 만큼 김정은 자신의 목숨도 위험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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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상황”이라고 밝혔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30/2013033000323.html?news_top

북한은 이날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남북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남북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성명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전의 최후시각은 왔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도 전쟁도 아닌 상태는 끝장났다”며 “미국과 괴뢰패당이 군사적 도발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국지전으로 한정되지 않고 전면전쟁,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첫 타격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가 녹아나고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는 물론 청와대와 괴뢰군기지도 동시에 초토화될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또 “우리의 조국통일대전은 3일 대전도 아니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미처 정신을 차릴새 없이 단숨에 남조선 전 지역과 제주도까지 타고 앉는 벼락같은 속전속결전, 하늘과 땅, 바다는 물론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는 입체전으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긴급 작전회의를 소집하고 전략미사일 타격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히며 “원수님(김정은)의 중대결심은 미국과 괴뢰패당에 대한 최후경고이며 정의의 최종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이제 적대세력은 조선이 없는 지구는 존재할 수 없다는 백두영장의 의지와 담력, 무서운 본때를 몸서리치게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