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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전용기 글로벌익스프레스타고 20일밤 방한 - 오늘 박대통령 면담뒤 중동으로 출국

 

지난해 1월 27일 스위스 쮜리히 인근공항에 착륙한 빌게이츠회장 전용기 지난해 1월 27일 스위스 쮜리히 인근공항에 착륙한 빌게이츠회장 전용기로 20일 서울방문때도 이 비행기를 이용했다 [사진출처 jphotos.net,Echelon01촬영] -편명가림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이번 한국방문에 이용한 전용기는 '글로벌 익스프레스'로 확인됐으며 오늘[한국시간 22일] 중동의 한 국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빌 게이츠는 시애틀국제공항인 시애틀 보잉필드[KBFI]를 출발, 지난 20일 오후 10시 4분 서울 모공항[RK**]에 도착했으며 그가 이용한 전용기는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익스프레스[편명 N***WM]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빌 게이츠 전용기의 편명 마지막 두글자 WM은 빌 게이츠부부 이름인 윌리암과 멜린다의 첫 글자로 추정됩니다.

 

이 전용기의 모델명은 BD-700-1A10, 글로벌 익스프레스로 롤스로이스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과 대한항공이 각각 같은 모델의 전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6일 미연방항공청에 등록된 빌 게이츠의 이 전용기는 2008년 제작된 비행기로 기본적으로 18명이 탈 수 있으나 고객 취향에 따라 15인승내지 16인승으로 개조되기도 하며 대한항공은 14인승, 삼성은 12인승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대를 방문하고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과 만찬을 한 빌 게이츠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뒤 오후에 서울 모공항에서 중동의 한 국가[도착공항 O***]로 출발한다고 비행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어제 한국과 제4세대 원자로 공동개발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는 비행계획서상 내일 방문하는 국가가 한국과도 원자력발전소문제로 밀접한 연관을 맺은 나라여서 그 나라에서도 원자력문제등을 논의할 지 주목됩니다

 

삼성, 현대, 대한항공, 한화등 국내 4개 재벌사를 비롯한 세계적 부호들이 보잉 737 - 700 등 대형 전용기를 선호하는 반해 빌 게이츠는 크기가 작고 이른바 실무형 제트기로 알려진 글로벌 익스프레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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