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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배자 이재용 아들, 중국 상하이 유학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 이모(13)군이 중국 상하이의 한 중학교로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머니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2/2013060201827.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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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한 이군은 국내에서 학업을 더는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중국 유학길에 오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군이 어느 학교에 입학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훈중은 이 부회장의 아들이 지난해 12월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이 학교에 합격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본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만든 전형이었지만, 이 부회장의 아들은 고소득 계층임에도 한부모 가정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가능했다.

영훈국제중은 이어 입학 전형에서 특정 학생의 주관적 점수를 높게 주고 다른 학생들의 주관적 점수를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이군을 입학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부회장 아들은 논란 끝에 지난달 29일 영훈국제중을 자퇴했다.

이 부회장은 아들의 입학과 관련해 지난 31일 사과문을 내고 “제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저는 제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