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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대사와 이대용공사 - 진정한 공복 2인

스티븐스대사가 리비아 뱅가지에서 영사관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킨뒤 끝까지 남아 비밀문서를 파기하다 순직했다는 것은 월남전당시 주월한국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을 주미대사관옥상 헬리포트에서 헬기로 철수시킨뒤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월맹에 체포돼 5년간 옥고를 치른 이대용주월공사를 연상케 합니다

철저한 사명감으로 공직에 임했던 스티븐스 대사, 이대용 공사, 두 분의 행동은 영원히 후세의 사표가 될 것입니다 



2012/09/14 - [분류 전체보기] - 스티븐스 美대사, 최후까지 기밀문서 파기하다 숨져 - 사실이라면 정말 귀감이 되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