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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지명수배 됐다 경찰출석 - 자초지종


배우 신은경이 해외여행 경비 미지불과 관련해 지명수배됐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일 소속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 전 소속사에 가와 이미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며 "지명수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은경은 지난 2006년 11월 전 소속사 관계자들과 영국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다녀온 뒤 1750여만원에 달하는 여행 경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며 여행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고소당한 것을 모르고 있던 신은경가 지난해 12월 기소중지당한 후 1월  15일 경찰에 출석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조사를 받았다"며 "당시 경찰에서 전 소속사가 밀린 여행경비를 내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신은경 씨가 최근 새 영화 캐스팅 등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는 때 이처럼 왜곡된 소문이 불거져 나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경은 최근 영화 '얼음비'에 정준호와 동반 캐스팅돼 오는 3월 촬영에 돌입한다.

원본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