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정아 사태로 신라교역 45억원등 동국대 기부금 줄줄이 취소


2011/08/07 - [분류 전체보기] - '신정아 학위인정팩스 진본맞다'- 예일대,미 연방검찰에 '이실직고' 밝혀져
2011/08/08 - [분류 전체보기] - 제대로 위력발휘한 한미사법공조: '깔아뭉개던' 예일대, 한국요청에 연방검찰 나서자 '항복'
2011/08/09 - [분류 전체보기] - 쉬마이스터 심문했더니? '신정아학위인정팩스는 바빠서 실수' - 그말을 믿으라고!!!
2011/08/10 - [분류 전체보기] - 신정아임용및 복무경과과정 - 미법원제출 동국대 문서[원문]
2011/08/10 - [분류 전체보기] - 예일대 잘못 찾고도 궁지 몰린 동국대의 '원죄'- '부실검증'이 아닌 'NO 검증' 하소연할 데도 없다
2011/08/11 - [분류 전체보기] - '신정아 사표내자 변양균 항의전화'- '무례한 전화 도저히 잊지 못해' : 홍기삼 전총장 증인신문조서
2011/08/15 - [분류 전체보기] - 신정아 학력위조 진상조사보고서 - 동국대 작성

신정아 학력위조사건으로 동국대 동문등이 기부금 약정을 줄줄이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국대의 예일대 상대 5천만달러 손해배상소송과 관련, 지난 4일 법원에 제출된 증거서류에 따르면 동국대는 예일대의 잘못으로 학교명예가 실추되면서 이로 인해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잃게 됐다며 그 증거로 기부금 취소 확인서를 재판부에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신라교역 박준형회장은 2007년 3월 모교인 동국대 발전을 위해 4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나 같은해 7월 신정아사건 소식을 듣고 깊은 실망감에 모교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기부실행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기부의사를 철회했다며 지난해 5월 28일자로 확인서를 작성했습니다

심팩 최진식회장도 2007년 2월 오영교 총장이 제시한 동국대 발전전략에 공감하고 50억원의 기부를 계획하고 납부절차등을 검토했으나 같은해 7월 신정아와 관련한 당혹스런 사태를 접하고 기부의사를 철회했다며 2010년 5월 20일자로 확인서를 작성했습니다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도 10억원 기부약정서까지 체결했지만 신정아 사건으로 배신감을 느꼈고 동문이라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약정을 취소했고 강현정 울트라건설사장도 10억원을, 김오현 보경인베스트회장도 5억원 약정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