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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

오바마 에어포스원 전화기는 시스코 IP 폰 7975G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사용하는 전화기는 시스코사가 만든 IP폰 7975G 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1/15 - [기타1] - 오바마 집무실 전화기는 레이시온 IST-2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2월 17일 에어포스원 집무실에서 살라자르 내무부장관과 대화하는 모습을 사진을 확인해 본 결과 오바마대통령의 책상에는 시스코 IP폰 7975G에 시스코 확장모듈 7916이 부착된 전화기가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진은 백악관 전속사진사가 촬영한 것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시스코사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 전용기에 자사의 7975G 와 그 확장모듈 7916이 설치돼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시스코사는 이 7975G 폰이 705달러, 7916 확장모듈이 495달러라고 밝혔으나 현재 인터넷등에서는 두 모델 모두 각각 3백50달러 내외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 폰은 음성, 동영상, 데이터등을 전송할 수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 개념의 장비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집무실에는 시스코사 전화기외에도 다이알기능이 없는 직통전화기 2대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직통전화기는 에어포스원내 참모들 사무실과 회의실등에 연결된 전화기로 알려졌으며 전화가 왔음을 알리는 램프등만 달려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외에도 에어포스원의 참모들 사무실과 회의실등에도 똑같은 장비들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이 전화기외에도 보안성이 좋은 별도의 비화기를 전용기에 비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7916

시스코 IP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