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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천안함관련 신상철 '멍게론'글 보도 - 입맛에 맞았나?

야당도 좌파 매체도 한 사람 말에(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천안함 어뢰추진체에 붉은 멍게") 1년간 놀아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8/2011040800178.html

우리민족끼리, 천안함관련 신상철 글 소개

원본출처 http://www.uriminzokkiri.com/2010/main-gisa.php?Rel_key=27449&vdate=20110410&keyname=Rel_key&tblname=tblurigisa

《<천안>호 어뢰에 붙은 <붉은 멍게>실체 공개하라》

얼마전 남조선의 신상철 전 《<천안>호 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이 해양생물체에 대한 공정한 유전자검사 등을 촉구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3월 24일 우리는 《오마이뉴스》를 통해 《<천안>호 1번어뢰에 고착되여있는 <붉은 멍게> 해양생물체》의 정밀접사촬영사진을 공개한바 있다.
  그에 대하여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어뢰에서 가리비가 발견되였을 때 이미 그 물체의 존재를 알고있었다.》며 《유전자 분석후 결과를 발표할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국방부는 곧바로 물체의 정체를 규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 24일 《증거를 인멸했다는 론난이 나오면 곤난할것 같아서 오늘까지 유지하고있었고 언론사문의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육안으로 판단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 조사본부 산하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유전자분석을 진행중이며 감식이 끝나는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로부터 무려 열흘이 지난 오늘 현재까지도 국방부에서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있는것은 어떠한 리유에서도 납득할수 없는 일이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을 조속히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는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심각히 저해하고있음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천안>호 1번어뢰》의 추진체에 고착된 형태로 나타난 《붉은 해양생물체》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취합한 결과 《동해안에 서식하는 <붉은 멍게>의 유생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이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으며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언론을 통하여 공표한바 있다.
  하지만 접근성의 한계로 인하여 오로지 사진만으로 실체를 규명한다는것은 분명 한계를 가질수밖에 없고 《<붉은 멍게>로 추정되는 해양생물체》의 실체를 밝힐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물체에 대한 직접적인 생물학적분석을 포함한 정밀조사뿐이며 그 또한 누구나 객관적으로 인정할수 있는 공정한 연구기관에 의하여 검증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국방부는 조사본부의 산하조직에 유전자분석을 맡김으로써 과연 그 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결과를 담보할수 있을지 의구심을 떨칠수 없으며 이러한 우려는 조사를 의뢰한 이후 결과를 도출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함구하고있다는 사실에서 더욱 의혹을 증폭시키고있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려고 한다.
  1. 국방부가 《조직의 일부를 떼여내여 <유전자검사>를 의뢰하였다.》고 공식발표한 사실로 미루어 국방부는 문제의 붉은 물체가 《해양생물체》 임을 공식인정한것이라 판단하며 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조사결과를 즉각 발표할것을 요구한다.
  2. 국방부는 유전자검사를 위하여 떼여낸 조직외에 나머지조직의 존재여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 및 변호사 립회하에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줄것을 요구한다.
  3. 국방부는 나머지조직에 대한 별도의 조사를 위해 신뢰할수 있는 복수의 학계 및 공적연구기관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하는 절차를 밟을수 있도록 조치하여줄것을 요구한다.
  4. 또한 《붉은 멍게 해양생물체》론난의 핵심은 그 실체가 무엇인지 여부뿐만아니라 해양생물체가 어뢰의 흡착물질속깊이 고착되여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에 국방부에서 공식발표한 어뢰의 흡착물질생성과정을 전면 부정하고있다는 점 또한 명백히 규명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