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상득 뭉칫돈 7억 내돈 소명서제출 -펌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자신의 여(女)비서 계좌에서 발견된 뭉칫돈 7억원은 원래 자신의 돈이라는 내용의 소명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KBS가 1일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1/2012020102787.html?news_Head1 

이 방송에 따르면, 이국철 SLS그룹 회장(구속기소)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오른 이 의원은, 발견된 뭉칫돈이 자신의 돈이라는 내용의 소명서를 스스로 작성,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이 의원의 측근인 박모 보좌관의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이 뭉칫돈의 출처가 확인되지 않아 이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것까지 검토한 바 있다고 전해졌었다.

검찰은 일단 발견된 뭉칫돈이 SLS그룹 측과는 별개의 돈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의원이 이번에 제출한 소명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많다고 보고 소환 조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KBS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