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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한진그룹 보직사퇴는 대국민사기극 - 사퇴발표뒤 하와이호텔 이사임명 확인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조종사 댓글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땅콩회항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부사장이 한진그룹관련 모든 회사에서 물러난다던 한진그룹 발표가 사실상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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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지난 2014 12 5일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불법회항시킨 사실이 알려지자 나흘뒤 12 9일 조부사장을 한진그룹 관련 모든 직책에서 사퇴시킨다고 발표했으며 이듬해 1 14일 칼호텔네트워크등 계열사에서도 사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진그룹은 사퇴발표뒤에도 하와이주정부에 제출한 대한항공과 와이키키리조트호텔 법인서류에서 조부사장을 그대로 이사에 임명했던 것으로 드러나 한진그룹과 조부사장의 사퇴발표는 가벼운 형을 받기 위해 국민과 재판부를 속인 사기극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2014 1218일 하와이 주정부에 제출한 대한항공 법인서류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이사라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서류에는 조양호, 조현아, 조원태등이 등기이사라고 기록하는등 모두 13명의 이사 명단이 기재돼 있으며 12 18일 현재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이에 앞서 129일 대한항공 부사장직은 유지한채 다른 보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대해 무늬만 사퇴라는 발표가 일자 이튿날인 12 10일 대한항공부사장직도 사퇴한다고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부터 8일이 지난 12 18일 하와이주정부에는 대한항공 이사라고 보고함으로써 국민을 희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계열사인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한진그룹 보직사퇴발표로 부터 4개월여가 지난 2015 414일 하와이정부에 제출한 법인서류에서 조부사장이 이사라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서류에서 이사는 원종승, 조현아, 조양호, 이태희등 4명이라고 기재돼 있으며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수권자본[주식] 1500만주이며 현재 50만주가 발행됐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이 서류는 2015 4 14일 오전 9 15분에 접수됐으며 보고자는 랜디 실만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조부사장이 구속, 수감돼 1심재판이 끝나고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20158001]이 진행되고 있을 때입니다. 즉 한진그룹은 조부사장을 한진계열사와 자회사등 모든 관련회사에서 사퇴시킨다고 발표하고도 뒤로는 조씨를 해외법인의 이사로 재임명한 것이며 이는 명백히 국민을 속인 것입니다.


한진그룹이 2015 414일 조부사장을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이사로 재임명하고 조양호 회장은 같은해 6 16일 기다렸다는 것처럼 프랑스파리에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아, 원태, 현민'등 세자녀의 경영전문성을 언급하며 조전부사장의 경영복귀를 시사했었습니다. 국민을 희롱한 이같은 일들이 마치 하나의 잘 짜여진 각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척척 맞아들어가는 것입니다.


조부사장이 한진그룹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점등은 재판과정에서 양형의 감형[감경]요소로 작용됐습니다. 즉 조부사장은 재판부까지 속여가며 가벼운 형을 받은 셈이 됩니다


특히 조부사장은 박창진, 김도희등 2명의 승무원이 뉴욕주 뉴욕카운티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미국에 아무런 연고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결국 이 소송은 기각됐습니다. 그러나 조씨는 이처럼 하와이주에 영업중인 법인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창진사무장은 현재 1심 판결에 불복, 뉴욕주 법원에 항소한 상태이며, 조부사장의 하와이주 법인 이사재직이 미국연고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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