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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조기사퇴설 솔솔 - 청와대, '채총장 해명 부족' 결론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설과 관련, 채총장이 조만간 자진사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6일 금요일 불거진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설과 관련, 고위 공직자를 둘러싼 혼외아들 의혹은 공직자의 자질과 직결된 중요사안이며 채총장의 해명이 국민의 납득은 물론 검찰 내부 설득에도 부족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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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채총장에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명쾌한 해명을 주문할 것이며 해명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지지 않아 사퇴가 불가피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8일 일요일밤부터 청와대와 검찰 일부에서 채총장의 자진사퇴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채총장이 혼외아들설이 명확히 규명되기 전에 '검찰 흔들기'를 언급하며 조기에 자진사퇴한다는 설입니다.

 

현재 채총장의 아들설이 제기되는 채모군은 미국으로 출국한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당장 혼외아들이 입증되기 힘들므로 채총장이 '일부 여권과 언론의 검찰 흔들기'를 탓하며 조기에 사퇴하는 것이 채총장에게는 오히려 득이 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 채총장이 조기에 사퇴하더라도 고위공직자의 혼외자녀설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언론등의 혼외자녀설 규명은 사퇴와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