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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일가, 정유라승마특혜폭로보복 -김종시켜 테니스협회장 선거까지 좌지우지 -곽용운비리 특별감사요청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가운데, 최순실이 정유라 승마특혜의혹을 지적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의원에 대한 보복으로, 김종 문체부차관등을 동원해 안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찍어냈다’는 주장과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월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당시 김종차관 등 문체부 고위간부 2명이상이 주 회장을 만나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또 대한테니스협회 산하 동호인테니스연맹 등 테니스인들은 지난 8월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된 곽용운씨가 경력을 위조하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뒤 공금횡령 등의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며 지난 9일 대한체육회에 특별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초 다단계사업으로 물의를 빚은 LA동포 곽용운씨가 경력을 위조해 당선됐다는 본보 보도(1045호 10월6일자 발행)는 정확한 보도였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중략 상세기사 클릭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goo.gl/4MX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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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물의 곽용운대한테니스협회장 다단계물의 곽용운대한테니스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