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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 리비아서 피납 - 펌

리비아 주재 한국 외교관이 19일(현지 시각)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0/2014012000394.html?news_Head1

알자지라는 리비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대사관의 상무관 1명이 19일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 인근에서 괴한의 차에 강제로 태워진 뒤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상무관이 어디로 납치됐는지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리비아 보안 당국은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내전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정국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교부는 아랍권 매체들의 이같은 보도와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