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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라크서 사상최대 해외수주-8조4천억원 : 펌, 몇번 이야기나오던 사업인데!!!

한화건설이 72억 달러 (약 8조4000억원)라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해외건설 수주 규모로는 최대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 공사를 따냈다. 

23일 국토해양부와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쪽 베스미야 지역 신도시 예정 구역에 10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맡기로 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계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2/05/23 - [분류 전체보기] - 무기구매 14조 어림없다-미국요구대로라면 최소 24조 소요: MB정부, 축소 의혹?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3/2012052303025.html?news_Head1

이번에 한화건설이 따 낸 공사는 이라크 국가재건사업의 하나로 신도시 및 국민주택 10만 가구를 건설하는 정부 공사다. 원전 4기를 10여년에 걸쳐 건설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400억 달러)을 빼고, 단일 프로젝트로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건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단일 해외수주건 1위는 1990년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65억 달러·약 7조5000억원)였다.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동쪽 25km 지점인 베스미야 일대 1830만㎡에 주택 10만 가구 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사업 시행 후 7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이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었다. 

이라크 건설주택부 무하마드 사에브 알 다라지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화건설의 10만호 주택건설 계획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