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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판사와 불륜 저지른 부장판사 사표 - 펌

부장판사가 동료 여판사와 불륜 관계를 맺다가 발각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02/19 - [분류 전체보기] - SK 또 날벼락 -FCC, 하빈저운영 '라이트 스퀘어드' 사업 불허할듯 [FCC발표문 첨부]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0/2012022000060.html?news_Head2 

19일 법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방의 모 법원에서 근무하던 A부장판사가 같은 법원에서 근무하던 미혼의 후배 여판사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 두 사람의 불륜은 부장판사의 부인이 부장판사에게 수십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동료 판사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법원 내에 알려지게 됐다. 부장판사의 부인은 남편과 여판사를 간통혐의로 고소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대법원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작년 연말에 그런 소문이 있기는 했다"고 말했다.

여판사 비율이 늘어나면서 법원 내에선 판사들 사이의 성추문설(說)이 심심치 않게 돈다. 작년에 서울중앙지법의 한 부장판사가 '여성 배석판사들과 함께 근무하는 부장판사가 유의할 점'이라는 매뉴얼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