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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검찰-연방노동부, 'LG화학, 미국정부 전기배터리 보조금삥땅' - 바이든 기각여부에 결정적 영향 미칠듯 [연방노동부 감사보고서등 첨부]
안치용 AN CHI YONG
2021. 4. 2. 04:27
SK와의 배터리전쟁에서 승소판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3년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배터리산업 장려금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LG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공장 건설과 관련, 연방정부로 부터 1억 5천만달러의 장려금만 받아챙기고, 공장건설은 당초 약속의 60% 만 이행, 연방에너지부의 감사는 물론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2백만달러 상당의 과징금을 납부하고 기소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납세자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바이든대통령이 ITC 판정의 기각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LG측이 GM의 볼트차량에 납품한 전키배터리 화재위험으로, 리콜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SW교체뒤 주행거리가 당초의 절반으로 줄어듦에 따라 SW가 아닌 전기배터리 전면교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약 7만대의 전기배터리를 전면교체한다면 LG측이 1조원상당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제2의 현대차 코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중략 전체기사 선데이저널USA - https://bit.ly/2OcEs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