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 - 호적입적은 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인정 - 호적입적은 거부 한국사회 전체가 이른바 ‘힘있는 자’들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으로 들끓는 가운데 창군주역이자 전쟁영웅으로 잘 알려진 백선엽 장군이 혼외자를 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백장군은 지난 2016년봄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아들을 서울에서 60년만에 처음 만난뒤 곧바로 ‘내 아들이 맞다’며 혼외자의 존재를 솔직하게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백장군은 호적에 올려달라 는 아들의 애절한 호소는 단호하게 거부했고, 지난해 11월 30일 보좌관을 통해 더이상 연락하 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본보는 백장군측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요청했으나. 백장군측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등을 시인 했지만, 백장군과의 직접 통화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백장군은 서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