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설 - 검찰개혁없이 총장부터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구습의 반복이자 제자리뛰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신문 사설 - 검찰개혁없이 총장부터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구습의 반복이자 제자리뛰기다, 검찰전체가 결단할 시점 개혁을 둘러싼 검찰 조직의 내홍이 심각한 수준이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28일 대검 중수부 폐지에 반발한 최재경 중수부장에 대해 석연찮은 이유로 감찰조사를 지시하자 검사들이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대검 간부들도 퇴진을 건의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며 상하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일선 검사들 입에서는 “모두가 다 죽는 파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원본출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3634&yy=2012 한 총장은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30일 일련의 검사 비리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뇌부 책임론과 중수부 폐지론을 둘러싼 의견 충돌이 최 중수부장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