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갑부 고기엽씨 아들 고원준 초라한 말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갑부 고기엽씨 아들 고원준 6년도피끝 자수 울산상공회의소 고원준(67) 전 회장이 29일 자수, 입국하면서 긴 도피생활을 끝냈다. 2004년말 울산상의 공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뒤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던 중 잠적한 지 꼭 6년만이다. 원본출처 중앙일보웹 http://news.joins.com/article/593/4141593.html?ctg=1200&cloc=home|list|list1 그가 자수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의 오랜 도피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가 자수를 결심한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가 일본에서 울산지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국내에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지역에서는 그가 이제 더 이상 숨어지내지 않고 죗값을 치른 뒤 고향에서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