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서 만난 한국영화 '해운대' 오매 자랑스러워라 얼마전부터 해운대 해운대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 평소 영화에 관심이 없는 터라 무심코 들었는데 이제 7학년에 올라가는 아들과 3학년이 되는 딸이 해운대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단다 잉 어릴때 미국에서 온 놈들이 한국영화 해운대가 보고 싶다고 ? 내심 대견한 생각이 들었다 알아보니 해운대는 관객 천만을 돌파한 한국영화, 우리집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방송에서 이곳 미국에서도 해운대를 상영한다는 선전을 봤단다 오케이 그래 그럼 한번 가보자 했는데 알고 보니 상영관이 뉴저지 오매 우리 집에서 뉴저지를 가자면 통행료만 2만5천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어제 개학준비를 하는데 집사람왈 우리집 바로옆 (그러니까 나는 뉴욕 베이사이드라는 곳에 산다) 베이테라스 로이스 극장에서 오늘[9월4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