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그림 매입 절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건희 사면 총력전(?) - 12월에 그럴 여유가 있으려나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최근 급부상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론에 재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면은 국가원수의 특권으로, 형 선고의 효과를 없애는 것이다. ◇사면론 왜 나오나 = 이 전 회장은 올해 8월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일부 배임 및 조세포탈죄가 확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100억원을 선고받았다. 따라서 이 전 회장의 사면은 이 같은 법적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가 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나오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그의 경륜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가 자리한다. 실제로 이 전 회장의 사면론을 처음 들고 나온 것은 김진선 강원지사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