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세 회삿돈으로 ‘부동산 구입’ 포착 - kbs 9시 뉴스 펌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찰, 효성 2세 회삿돈으로 ‘부동산 구입’ 포착 - kbs 9시 뉴스 펌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1/21/2032736.html 효성그룹 회장 아들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해외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검찰이 조현준 효성 사장의 미국 부동산 구입 자금 일부가 회삿돈이라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조 사장이 지난 2002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빌라 등을 사들이면서 효성 아메리카의 돈을 빼서 썼다는 겁니다. 조 사장이 사들인 해외 부동산은 4년 동안 1100만 달러어치, 검찰은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550만 달러를 효성 아메리카에서 빼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효성이 신기술 투자 명목으로 미국으로 보낸 2천 4백만 달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