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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스폰서가 이후락딸 이명신-정화섭부부 확인

고개드는 부정축재원흉 이후락 외동딸부부 - 뉴욕사회단체 이사장취임에 자랑스런 이화인상 수상 이후락 외동딸 이명신과 중앙정보부 출신 남편 정화섭부부가 반기문유엔사무총장 고별만찬 스폰서로 나선 것을 계기로 뉴욕한인사회에서 활발한 외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신본당이며 박정희교의 신봉자임을 자처했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외동딸인 이명신씨는 지난달 21일 뉴욕소재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에 선임된 것으로 본지 취재로 확인됐다. 또 이씨는 이화여대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불법으로 입학시키고 교수가 정유라의 과제물까지 대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화여고 동문회로 부터 ‘자랑스런 이화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졸업과 동시에 미국에 유학 온 이씨가 과연 어떠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돈으로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해 상을 줬다면 이화는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그 돈은 이후락 부정축재.. 더보기
반기문뒤에 '유신본당' 이후락 그림자 어른 - 반기문고별만찬, 거액스폰서가 이후락딸 이명신-정화섭부부 확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0년간 유엔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다음달말 퇴임함에 따라 세계각국 정상들과 고별만남을 갖는 등 퇴임준비가 한창이다. 반총장은 다음달 3일 유엔주재 각국대사 등 유엔외교관들이 대거 참석하는 고별만찬에서 10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인 유엔외교관접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만찬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당시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등을 지냈던 이후락씨의 딸 이명신씨와 남편 정화섭씨가 주요 스폰서로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락 전 중정부장의 외동딸 부부는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의 고별만찬에 한국인 스폰서가 없다면 국가의 수치라고 생각하고 적지 않은 돈이 드는 백기사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락 외동딸 부부가 한국의 체면을 살려준 셈이다. 하지만 반총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