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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마침내 도요타주주들도 도요타상대 집단소송[소송장 원문 첨부] 화가 난 도요타 주주들이 마침내 칼을 빼들었습니다 샌디에고의 로펌 Coughlin Stoia Geller Rudman & Robbins 와 필라델피아의 로펌 버나드 엠 그로스가 지난 8일 월요일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도요타 주주들을 대표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표원고는 필라델피아 리치보로에 사는 해리 스택하우스 [HARRY STACKHOUSE] 씨로 도요타 주식을 단 40주 가진 주주입니다 스택하우스씨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25주를 79달러에, 또 15주를 83달러에 매입함으로써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고 이번 소송에 원고로 나서고 있습니다 [참고, 며칠전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7백억 배상판결당시 원고 16인중 1인인 경제개혁연대는 단 1주를 소유한 현대자동차 주주로서 원고자격을 확보하고 소송에 참.. 더보기
도요타-abc 대립격화; '미국의 김용철' 빌러변호사 입열다 미국의 김용철로 불리는 드미트리어스 빌러 변호사가 미국 abc 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도요타의 비리를 폭로했습니다 빌러변호사는 단 한마디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그들이 우리의 법체계를 존중하지 않으려 했다는 것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You have to understand that Toyota in Japan does not have any respect for our legal system," 빌러변호사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난해 7월 도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송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가속페달문제등 제반문제를 숨기려 했던 도요타의 내부서류 4박스를 텍사스주 연방판사의 방으로 직접 가져갔고 봉인된 상태로 있는 이 4박스의 서류 공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빌러변호사의 캘.. 더보기
도요타 청문회 2월 24일로 연기 - 미 연방하원 연방하원이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도요타 리콜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2주뒤인 2월 24일로 연기했습니다 연방하원 정부감시위원회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Government Oversight Committee ]는 워싱턴DC 가 지난주에 이어 어제와 오늘 두번째 폭설이 불어닥친데다 도요타 리콜에 대한 추가조사등을 이유로 청문회를 2월 24일로 연기했습니다 또 2월 23일에는 미 연방하원 에너지 소위원회도 도요타 리콜 청문회를 엽니다 더보기
자동차 역사상 10대 리콜 : 도요타 리콜 사상 최대 될듯 자동차가 발명된 이래 최대규모의 리콜은 지난 1996년 포드가 단행한 7백90만대 리콜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시작된 도요타의 리콜이 천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것 같습니다 자동차 역사상 10대 리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포드 1996년 7백90만대 2. 지엠 1971년 6백70만대 3. 지엠 1981년 5백80만대 4. 포드 2005년 4백50만대 5. 포드 2009년 4백50만대 6. 포드 1972년 4백만대 7. 지엠 1973년 3백70만대 8. 폭스바겐 1972년 3백70만대 9. 혼다 1995년 3백70만대 * 도요타 리콜 현재 진행중 천만대 넘을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