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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백선엽, 1970년대 미성년장남명의로 부동산투기- 부인은 복부인, 15년간 장남명의로 최소 10건 - 본보,백선엽장남과 2천억대빌딩 골육상쟁 재산싸움 판결문 단독입수 미국 뉴저지에 혼외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970년대 초반 당시 19세였던 미성년자인 장남 명의로 경기도 일대에 부동산투기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백선엽장군부부와 장남이 재산싸움을 벌인 강남의 2천억대 빌딩은 임야를 환지받은 땅으로 밝혀졌고, 백장군의 부인이 토지초과이득세를 피하기 위해서 건물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이 빌딩의 소유주인 장남은 지난 1996년 분가하면서 백장군부인이 보관 중이던 토지와 건물의 등기권리증을 몰래 훔쳤다는 정황도 노출됐다. 또 백선엽장군은 장남과의 재산싸움에서 직접 진술에 나서 자신의 차명재산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백장군의 자녀들은 한국에 적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네티컷거주 장녀는 벤츠, 포르쉐.. 더보기
백선엽,뉴욕에 혼외자 있다 - 만나자 마자 '내아들 맞다'인정 - 호적입적은 거부 한국사회 전체가 이른바 ‘힘있는 자’들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으로 들끓는 가운데 창군주역이자 전쟁영웅으로 잘 알려진 백선엽 장군이 혼외자를 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백장군은 지난 2016년봄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아들을 서울에서 60년만에 처음 만난뒤 곧바로 ‘내 아들이 맞다’며 혼외자의 존재를 솔직하게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백장군은 호적에 올려달라 는 아들의 애절한 호소는 단호하게 거부했고, 지난해 11월 30일 보좌관을 통해 더이상 연락하 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본보는 백장군측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요청했으나. 백장군측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등을 시인 했지만, 백장군과의 직접 통화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백장군은 서울.. 더보기
백선엽, 강남역앞에 2천억원대 차명빌딩 – ‘내빌딩 내놔라’장남과 골육상쟁, 지분 절반 되찾았다 백선엽장군은 지난 1981년 선인학원 비리가 불거지고 1990년들어 학교 공립화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시가 2천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강남 빌딩을 장남에게 차명소유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백장군은 2007년 장남이 이를 돌리주지 않자 ‘자신의 차명재산’이라며 부인이 장남을 상대로 '진정명의회복'소송을 제기, 대법원까지 가는 5년여의 골육상쟁끝에 지분절반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장군은 서울 이태원에도 시가 50억원상당으로 추정하는 주택을 소유했다 재산을 둘러싼 골육상쟁을 벌인 장남을 제외한 미국에 사는 자녀 3명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인학원의 악행으로 학교가 공립화되는 등 정부가 백선엽-인엽형제의 재산일부를 환수했음에도 거액의 재산을 차명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부정축재논란이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