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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소송

정몽구 현대차 회장 7백억 배상 판결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이 계열사 유상증자를 비롯한 불법 경영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 측에 700억원을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변현철)는 현대차 소액주주와 경제개혁연대가 정 회장과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1400억원대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현대차에 700억원을 지급하라”며 8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는 소액주주가 현직 대기업 경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 소송 판결에서 나온 역대 최고 배상액이다. 재판부는 “정 회장 개인의 연대보증 채무를 없애려고 현대차가 손실을 봤고, 현대우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그룹 경영권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소위 '족벌경영 체제'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 더보기
전두환 삼남 전재만-이희상, 뉴욕와인바 투자액은 50만달러 [계약서 사본] 효ㅓ동아원이란 상장 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희상이 전두환의 삼남 전재만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음은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이들이 설립한 KODO INC 라는 부동산 회사가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가 뉴욕 맨해튼 타임워너빌딩에 와인바 'CLO'에도 투자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KODO가 FALCON 이라는 회사에 투자한 계약서가 입수돼 공개합니다 2008년 5월 30일 작성된 계약서는 두장짜리 계약서로 KODO 가 FALCON에게 투자의사를 밝히며 이를 받아들이면 이 제안서를 계약서로 대체하고 싶다는 서류였습니다 FALCON에서 이 서류에 서명해 재발송함으로써 계약이 성립됐습니다 계약서를 훑어보니 KODO는 5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KODO INC 의 CF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