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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정총리, '묵묵히 일하는데 --- 좌시할 수 없다' : 무슨 일 하는데 "도대체 누군가. 좌시할 수 없다." 정운찬 총리가 6일 밤 청와대 일부 참모진에 대해 "인간적인 실망을 느낀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의 이런 반응은 이날 밤 한 방송사 9시 뉴스가 '정 총리가 오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퇴할 것'이라고 보도한 게 발단이 됐다. 원본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8/2010070800135.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6 참모들로부터 보도 내용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도대체 '누가' 이런 이야기를 언론에 흘리는 것이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측 관계자는 "정 총리는 지난 3일 청와대 독대 자리를 포.. 더보기
정총리, '이명박에 뒤통수 맞았다-충청도살면 세종시 수정안 반대' : 그런말 할 줄 알았다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정운찬 총리가 이달 초 한 모임에서 “나도 충청도에 살고 있었으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문제를 전격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시기상조’라며 반대했는데 나만 바보가 됐다. 뒤통수를 맞았다”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출처 경향신문 정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6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충청지역 일간지 서울주재기자 7명과의 오찬 자리에서 나왔다. 당시 한 참석자가 “정부에서는 (충청도에서) 수정안 지지여론이 원안고수 측보다 더 높다고 하는데 지역 ‘밑바닥’ 민심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정 총리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나도 지금 충청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