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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2. 8.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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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에 도둑이 들어 9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천 회장의 성북동 주택에 누군가 침입해 귀금속 등 9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갔다고 21일 밝혔다. 

천 회장의 집 주변에는 다양한 각도를 비추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천 회장 가족은 도난 사실을 파악한 뒤 뒤늦게 자체적으로 보안 장비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슷한 시기 천 회장 자택 인근의 모 기업체 사장이 사는 다른 고급 주택에도 동일범으로 보이는 도둑이 들어 수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는 강력반 천 회장 자택 도난 사건에 강력반 두 개 팀을 투입했지만, 여전히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1일 천 전 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조사했지만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다. 

원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1/2012082102490.html?news_Head1

천 회장은 이 대통령과 고려대 상대 동기로 ‘대통령의 후견인’으로까지 불리며 정권 초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던 인물이다. 

2008년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받은 천 회장은 작년에 다시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을 받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2억1060만원을 선고받지만 지난 6월 대법원이 사건을 파기환송해 재판이 진행중이다. 천 회장은 지난해 8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돼 현재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