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효성그룹회장이 임원들에게 검찰수사시 진술을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효성그룹이 한때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고문을 맡았던 미국 사모펀드를 통해 천문학적 금액의 비자금을 운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모펀드의 이익을 나누는 파트너는 실제로는 주식회사 효성의 임원이라는 사실이 효성이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사업보고서[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 사모펀드는 3백억달러, 한화
33조원규모로, 금융업계에서는 투자액수에 상응해‘파트너’나 ‘이사’직위를 부여하며 효성에게는 이익을 배분하는 파트너지위가 부여됐던 것으로 미뤄 효성의 투자규모는 적어도 수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997년 주식회사
효성에 입사, 2005년부터 전무이사로 근무한 남성윤씨[미국명 해롤드
성윤 남, 해리 남]는 자신이 링크에드인에 소개한 이력을 통해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4년7개월동안 유카이파펀드[THE
YUCAIPA COMPANIES]의 파트너로 근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효성이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사업보고서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남씨는 유카이파펀드 파트너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효성의 전무였음이 밝혀졌습니다
효성 사업보고서에 기록된 임원현황에 따르면 남씨는 유카이파펀드의 파트너가 된 2007년은 물론 2008년, 2009년, 2010년 효성의 전무였으며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보고서에도 효성 전무로 명시돼 있었습니다
즉 남씨는 효성의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시에 효성의 지시에 따라 유카이파펀드에 재직했고, 유카이파펀드는 투자자인 효성에게 투자액에 상응하는 자리, 즉 효성 몫을 준 것을 시사하는 것이며 효성의 몫은 단순히 월급만 받는 자리가 아닌, 이익을 배분하는 파트너였습니다
효성은 2011년 2분기 사업보고서부터 남씨를 임원현황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씨자신도 링크에드인을 통해 2011년 7월까지 유카이파에 재직하다 이직했다고 밝힌 것을 감안하면 남씨는 유카파이와 효성을 같은 시기에 그만 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효성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7월까지 유카이파펀드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운영했고 2011년 7월께 유카이파펀드로 부터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뒤 남씨도 효성을 떠나게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합니다
유카이파펀드는 남씨가 파트너로
재직중이던 지난 2010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의 펀드 투자유치총액수가 3백억달러[30 BILLION USD]라고 밝힌 점을 감안하면 효성 몫으로 파트너직책이 부여될 정도라면 유카이파펀드 총액중
상당액을 효성이 투자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펀드규모를 감안하면 수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융계가 철저한 기부앤 테이크, 즉 투자자에게 투자액에 상응하는 직위를 부여한다는 것은 불문율이며 남씨가 유카이파펀드 파트너인 동시에 효성의 월급을 받는 효성직원이었다는 사실은 펀드투자금이 남씨의 돈이 아닌 효성의 돈이었음을 의미합니다. 또 효성 사업보고서등에는 이 펀드 투자액에 대한 언급은 물론 펀드관련 내용이 단 한줄도 없기 때문에 투자금은 비자금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파트너에게는 월급, 즉 임금이 아닌 투자액에 상응하는 이익분배금이 지급되므로 이 이익분배금은 남씨가 아닌 돈주인인 효성에게 돌아갔고 그대신 효성은 남씨에게 계속 전무직위를 부여, 월급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유카이파펀드는 현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회사소개내용등을 모두 삭제햇으나 2010년에는 전체적인 투자유치액수가 30 빌리언달러라고 기재돼 있었음]
이 유카이파펀드는 로널드 버클이 1986년 설립한 사모펀드로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빌 클린턴 전대통령이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천2백50만달러의 보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회사입니다
유카이파펀드는 알로하항공, 거대 수퍼마켓체인 패스마크를 인수하고 미 최대의 서점 반스앤
노블의 주식을 17% 인수하기도 했으나 적지 않은 손실도 입었다는 것이 금융계의 전언입니다
또 효성이 유카이파펀드에 파트너자리를 얻었던 것 처럼 유카이파펀드도 자신들이 투자한 신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에 이사를 파견했으며 그 이사는 효성전무인 동시에 유카이파펀드 파트너였던 남씨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스닥상장기업인 중국기업 신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는 지난 2009년 7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서류를 통해 '효성임원으로 근무한 해리 남[남성윤의 미국이름] 유카이파펀드 파트너를 이사에 임명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실제로 남씨는 유카이파펀드에서 아시아담당투자를 총괄하며 4년여간 27억달러상당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화엔터테인먼트 미증권거래위 신고서류 1페이지 - 2009년 7월 28일
신화엔터테인먼트 미증권거래위 신고서류 5페이지 - 2009년 7월 28일
신화엔터테인먼트 미증권거래위 신고서류 6페이지 - 2009년 7월 28일
남씨는 예일대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은뒤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인재로 1997년 조석래 효성회장 3남인 조현상사장의 소개로 효성에 입사, 승진가도를 달렸으며 2006년 8월 효성의 미국 굿이어 타이어코드지 공장 인수등 거액의 인수합병업무를 마친직후 유카이파펀드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카이파펀드의 파트너 해리 남씨가 효성전무로 재직했던 남성윤씨와 동일인물임은 남씨본인이 링크에드인에 올린 학력및 경력소개, 신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한 서류에서 유카이파펀드 파트너 해리 남씨가 효성임원이었다고 밝힌 점, 예일대석사-하버드 mba등의 경력이 일치한다는 점을 통해 확인됩니다.
또 지난 1995년 9월 3일 뉴욕타임스는 사교란에서 남씨의 결혼사실을 소개하면서 '남성윤, 해럴드 성윤 남'이라고 보도한 사실, 미국내 학술재단인 동암[EASTROCK FOUNDATION]이 2010년소식지등 수차에 걸쳐 '남성윤, 해리 S. Y 남'이 효성및 유카이파펀드 파트너라고 밝힌 점으로 미뤄 동일인임이 확실합니다
클린턴 전대통령이 고문을 맡았던, 3백억달러규모의 사모펀드회사의 파트너가 효성의 임원으로 동시재직했음은 남씨가 두 회사에 동시근무한 기간인 2007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효성이 이 펀드에 거액의 비자금을 투입했다가 2011년 7월즈음에 정리했음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이 미국 회사들을 인수하며 거액의 인수합병금액이 건네진 시점이 2006년과 2007년인 점을 감안하면 이 인수합병들과 펀드투자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효성그룹이 1996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100억원으로 국내 주식에 투자해 15년 만인 2011년 약 5배의 투자 수익을 올려 100억원대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효
성 싱가포르 법인은 1996년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뒤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1200만달러(당시 환율로 96억원)를 투자해
국내 주식인 카프로를 사들였다. 카프로는 나일론 원료 카프로락탐의 국내 독점 생산 업체로 1대 주주인 효성과 2대 주주인
코오롱이 경영권 분쟁을 벌인 회사다. 효성그룹은 이 주식을 여러 차례 사고팔아 차익을 남겨 현재 600억여원이 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법인이 빌린 96억원은 ㈜효성이 1998년부터 대신 갚아줬고, 2003년 싱가포르 법인에 구상권을 청구해 돈을 돌려받았다. 검찰은 효성이 대출금을 대신 갚아준 행위는 배임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보고 법리 검토 중이다.
효성그룹은 이후 2006년 금감원에 분식회계를 고백하면서 싱가포르 법인이 페이퍼컴퍼니에 투자한 100억원을 회수가 어려운 부실 채권으로 신고했다. 결국 페이퍼컴퍼니에 투자 원금과 수익이 고스란히 남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탈세의 고의성은 없었고, 홍콩 특수목적법인 계좌에 돈이 15년간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만큼 사적 용도의 비자금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박승환 이사장은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지냈었고,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후보 선거캠프에서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인사다. 2008년 총선에서 낙선한 뒤 2010년에 환경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관련해 인천지검 특수부(문찬석 부장검사)는 환경공단을 압수수색해 시설공사 턴키 방식 발주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환경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이 환경 기초 시설 공사 발주 과정에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환경공단 압수수색에 이어 분과위원들에게 뇌물을 준 의혹을 받고있는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전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은 효성그룹의 자회사다. 효성그룹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 기업이다. 이 대통령 막내 딸인 이수연 씨와 조양래 한국 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 타이어 부사장이 지난 2001년 결혼을 했다. 조양래 회장의 형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다.
앞서 국세청의 '중수부'라 불리는 조사4국이 4대강 사업 수혜 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4대강 사업 관련 인사들, 그리고 기업들이 줄줄이 권력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형국이다.
효성아메리카등이 지난 5월 한틀유에스에이를 상대로 ATM 미지급금과 이자등 5백여만달러를 배상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에서 효성은 한틀유에스에이는 한국 한틀시스템의 자회사라고 주장,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효성아메리카와 노틸러스 효성[이하 효성]은 ATM 기계 미지급금과 관련, 트라낙스[TRANAX]를 상대로 국제분쟁해결센터에서 5백만달러이상의 승소판결을 받았으나 트라낙스가 판결직전 자산을 한틀유에스에이[HANTLE USA INC]로 빼돌렸다며 지난 5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법원에 한틀유에스에이를 상대로 5백여만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효성 한틀상대 소송장 원문
1 Complaint
효성은 소송장을 통해 지난 2월 9일 미국중재협회 산하 국제분쟁해결센터로 부터 '트라낙스는 효성에게 ATM기계 미지급금 3백18만달러에다 이자등을 포함 5백15만달러를 배상하고 전액 배상때까지 하루에 이자 1천7백여달러를 가산한다'는 승소중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트라낙스가 이 승소중재 약 6개월전인 2009년 8월 26일 설립된 한틀유에스에이에 모든 자산을 넘겼다며 한틀유에스에이와 트라낙스는 대표이사가 이원기로 동일하며 주소도 같은 것으로 미뤄 동일회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효성은 트라낙스 지분 대부분은 엘트나가 소유하고 있으며 엘트나는 ATM부품 생산회사인 한틀시스템을 지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이원기씨가 소유한 엘트나가 한틀시스템과 트라낙스를 소유한 회사다, 한틀유에스에이도 이원기씨가 소유한 회사로 다 같은 회사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효성은 2007년 8월 국제분쟁해결센터에 트라낙스를 상대로 분쟁중재를 요청, 2010년 2월 9일 승소중재를 받은뒤 2010년 2월 24일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법원에 ICDR 승소중재를 첨부, 지급확인소송을 제기, 2010년 5월 6일 '트라낙스는 효성에게 5백여만달러에다 이자를 가산, 지급하라'는 판결을 얻어냈지만 트나락스 자산은 한틀유에스에이에 넘어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효성 지급소송 승소판결 원문
Hyosung v. Tranax 20100506
효성측은 또 트라낙스가 국제분쟁해결센터 중재직전인 2010년 1월 22일 패소할 것이란 사실을 알아냈고 1월 29일
거래처에 트라낙스 판매를 중단하고 상표명을 로즈로 바꾼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표명이 바뀌더라도 생산라인이나 가격, 담당자는 모두 동일하다고 밝혔으므로 사실상 동일회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틀유에스에이대표 이원기는 2010년 3월 31일 트라낙스 비지니스가 한틀유에스에이로 전환된 것이 아니며 한틀유에스에이가
한틀시스템 자회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론에 통보했다고 하는 등 무관함을 주장했지만 효성은 한틀유에스에이가 아직도
트라낙스모델인 MB 1700 ATM 기계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한틀유에스에이는 트라낙스의 자산을 숨기고 손해배상을 지연시키고 트라낙스의 사기의도를 알면서도 이를 공모했음이 분명하다고 효성은 주장했습니다
트라낙스는 효성이 생산하는 ATM기계를 미국과 캐나다등 북미지역에 판매하는 디스트리뷰텨였으나 현재는 판매권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효성그룹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설립한 CLINTON GLOBAL INITIATIVE, 이른바 CGI를 지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빌 클린턴 재단이 발표한 2007 CGI MEMBER LIST에는 국내인사나 기업으로는 김대중 전대통령, 유진 풍산금속회장, 효성등이 이 재단의 멤버인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현대나 삼성등은 멤버명단에 없었습니다
효성은 왜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원하게 됐을까요, 한국기업으로서 CGI를 지원한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이유는 없었을까 궁금해 집니다
리스트를 찬찬히 살펴보면 재미납니다 찾아보기를 통해 특정단어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19일 국세청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2일부터 2개월 일정으로 효성그룹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조사는 대기업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효성그룹이 2008년부터 대주주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해외 부동산 불법 취득 의혹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세무조사가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노무비를 과다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77억여원의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로 효성그룹 전 사장 등 간부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전국적 걷기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 올레길 중 일부 코스를 대기업 계열사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막아 올레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는 2007년 11월 개설된 올레 7코스(외돌개~월평포구)중 속칭 ‘속골’ 입구를 소유주인 (주)효성이 막고 있어 통행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제주올레에 따르면 이 업체는 올레 7코스 중 ‘돔베낭골’이 끝나고 ‘속골’로 접어드는 길목에 회사 소유의 땅이 일부 포함되자 지난해 5월부터 통행을 막으려고 돌담으로 길을 막았다.
올레꾼들은 이 때문에 일주도로 쪽으로 1㎞쯤 걸어나와 서귀포여고 앞과 속골을 지나 다시 올레코스로 진입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올레 7코스를 탐방했던 한 여행객은 서귀포시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돔베낭길에서 바다쪽으로 걷다보면 개인별장으로 막혀있다. 서귀포여고까지 나와서 속골로 다시 걸어가야 하기때문에 불편하다”고 밝혔다.
제주올레 측은 “올레를 걷다 중간에 차도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올레의 콘셉트에도 맞지 않았지만 사유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효성 측은 도보여행객들이 계속 지나가다 보면 현황도로(관습도로)로 인정돼 재산권 행사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이유로 올레코스 연결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올레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사유지 일부가 포함됐다며 올레길을 막아 버려 올레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 올레 7코스(외돌개~월평포구,16.4㎞) 돔베낭길에 ㈜효성이 최근 돌담으로 올레코스 중간 30여m를 막아 버렸다. 이 때문에 올레꾼들은 일주도로쪽으로 1㎞정도 걸어나와 서귀여고와 속골을 거쳐 다시 제주올레 7코스로 재진입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7코스 돔베낭길은 제주 올레 가운데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올레꾼 김모(44·대구시 달서구)씨는 “개인도 아닌 대기업이 사유지라는 이유로 단순하게 통행만 하는 올레길을 막아 버린 것은 대기업답지 못한 처사”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효성그룹을 직접 방문해 제주올레 7코스의 통행 제한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시 관계자는 “효성 측이 올레꾼들의 통행으로 앞으로 사유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 미리 길을 차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지난해 전국에서 25만 1000여명이 찾았고 서귀포시는 올해 40만명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09년 10대 히트상품’에 가족 여행지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됐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5만달러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검은 돈이 미국 하와이까지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조현상 효성 전무가 구입한 또 다른 하와이 콘도인
THE KAHALA BEACH 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매입자금이 대한통운 횡령자금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면
가압류등의 절차를 거쳐 환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부인 김봉선씨와 함께
지난 2006년 11월 1일 하와이 호놀룰루 4999 KAHALA AVE
THE KAHALA BEACH 342 호를 34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계약서는 같은해 11월 3일 호놀룰루 카운티 등기소에 접수됐으며
매매가격의 0.1%인 340달러를 양도세로 납부했습니다
2006-201500 KWAK YOUNG W
곽영욱이 회사자금 횡령으로 대한통운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므로 회사나 주주들이 나선다면
이 콘도를 압류하고 매각을 통해 적은 돈이나마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콘도의 가격이 부지반환시점과 맞물려 계속 하락하고 있어
얼마나 환수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이에 앞서 조현상 효성 전무도 지난해 매입한 워터마크 콘도외에
지난 2002년 42만달러를 주고 이 콘도 327호를 매입했었습니다
이 콘도는 땅문제때문에 계약서가 리스형태로 작성되지만 매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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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랬습니다
일본인 투자가가 1966년 이 콘도를 지었으나 땅 주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모 사학재단이 땅 주인이었고 부지이용기간이 2027년 7월까지로
현재로서는 2027년 즉 지금부터 18년 뒤에는 콘도를 비워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콘도가 시중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매매되는 것입니다
하와이 언론에서는 이 콘도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반면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업체에서도 하와이 주민보다는 본토에서 오는 매입자가 많으며
투자용보다는 별장용도로 매입하므로 본토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지난 9월22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기 이전부터 수개월간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해 왔습니다.
당사가 하이닉스 인수를 검토한 데에는 다음의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하이닉스는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당사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하이닉스의 경쟁력에 대해 오랫동안 충분히 검토한 결과,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과거 다수의 공급업체들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출혈경쟁을 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수급이 안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하이닉스가 선폭 미세화를 통한 경쟁에서 삼성에 이어 글로벌 2위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이닉스는 반도체라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임에도, 하이닉스 인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한국기업은 없었습니다.
저희 효성은 국가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 기간산업을 살려야겠다는 대승적 관점에서 하이닉스 인수를 검토했던 것입니다.
당사는 하이닉스 인수 후, 당사가 가진 40년이 넘는 제조업 부문의 경험 및 스판덱스, 타이어 보강재 등에서 글로벌 1위의 위상을 갖고 있는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하이닉스를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 자신이 있었으며, LED를 비롯한 신성장동력과의 시너지를 확보하고 당사의 기존 사업을 재편하여 메모리 반도체 및 전자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시장가치 극대화를 도모코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가지고 하이닉스 인수 추진을 위해 당사는 연간 7천 억 원에 달하는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일부 사업부 및 자산매각, 지주회사 전환 및 해외부문 상장 등을 통한 자체 자금과 국내외 재무투자자와 컨소시엄 구성을 포함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하이닉스 인수 의향을 철회코자 합니다.
당사는 시장가치 극대화와 국가 기간산업 보호라는 목적으로 하이닉스 인수를 접근하였으나, 최근 세간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 시비로 인해 공정한 인수추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인수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좋은 조건으로 인수를 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야 할 텐데, 그러한 협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특혜 시비가 불거지는 상황이라면 협상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당사는 매우 안타깝고 힘든 결단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당사가 하이닉스를 인수하도록 특혜를 준 것 같다는 의심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한 특혜는 전혀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하여 시장의 오해와 억측, 루머가 난무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통감하였으며, 앞으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는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하지만 하루 빨리 산업자본이 하이닉스를 인수하여 더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소중한 산업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보호, 육성해야 할 산업입니다. 하이닉스가 하루 빨리 적절한 지배구조를 갖추어 우리 반도체 산업과 우리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일조를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3505 ACROVISTA B DONG SEOCHO DONG SEOCHO-GU SEOU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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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O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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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노태우씨의 아들과 박정희 전대통령의 손녀부부등이 이 콘도를 매입했고 S그룹에서 분리된 모그룹 패밀리 2명이 2채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등 정재계 인사들이 일부 입주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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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현준 사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효성지사에서 무역업무를 담당하였다는 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장기해외근무'라 하셨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동안 근무하셨는지요
조사장이 주택을 구입한 것은 2002년 하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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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사장 샌디에이고 '콘도이용권' 구입
- 효성이 란초 발렌시아 빌라에 대해 '빌라 2채를 구입한 것이 아니라 1년에 4주 이용할 수 있는 콘도 이용권을
샀던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습니다. 1채에 47만5천달러씩, 2채에 95만달러를 주고 콘도이용권을 샀다고 칩시다
아마도 콘도이용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미뤄 이것도 역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블로그에도 공개돼 있듯이 등기소에 보관된 서류는 '콘도이용권'이 아니고 부동산 지분 매입계약서입니다
1. 주거-투자 목적에 관계없이 해외부동산에 관한 권리를 취득한 경우 그 다음해 5월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해외부동산 취득및 투자운용명세서' 그리고 '부동산 취득계약서'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이를 제출하셨는지요
6. '2008년경까지 계속해서 해외부동산 경기가 상승하여 투자 목적으로 취득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 2007년부터 미국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발생, 많은 주택이 압류당하던 시기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은행대출이 묶일 정도로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습니다
효성은 '2008년이 해외부동산 경기가 상승하던 시기'로 판단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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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래 이사 효성소유 주택 양도관련
-조장래 이사는 퇴임하신 분이라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해명에 포함돼 있어 말씀드립니다
조이사님은 외환위기 직후 퇴임했다 2000년대 초반 다시 효성이 영입했고 그뒤 모종의 사건등
조이사님과 효성간에는 애증이 교차했습니다
아래 내용 참 서글픈 대목입니다
효암은 1998년 1월 7일 조장래이사에게 주택을 무상양도했고, 조장래이사는 유모상무에게 주택매도 관련,
위임장을 작성해 주고 불과 1년뒤인 1999년 1월 6일 주택을 매도하게 됩니다
이때 매도가격이 36만5천달러였습니다
그렇다면 담보대출을 했다면 얼마나 나왔을까요 대출금액이 22만달러가 조금 안되군요
1년만에 팔았으니 융자서류 작성 하루에 마치고 돈 나왔다 해도
22만달러 최대 1년간 굴린 것입니다
효성 해명대로라면 효성이 22만달러도 대출받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너는 4년여뒤에 4백50만달러 현금으로 주택을 사는데
효성은 22만달러, 그것도 집을 잡혀도 대출이 안되더라 이말입니다
효성은 '신용도 등의 문제로 대출이 어려워 조장래 이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뒤
담보 대출을 받아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했던 것 '[이부분 인터넷 보도내용을 그래도 옮긴 것입니다]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현상 전무는 이 콘도를 매입하면서 주한미국대사관에서 2008년 7월 24일자 '문서집행인자격증서'을 작성해 계약서에 첨부했습니다 [계약서 10 페이지]
조현상 전무가 매입한 이 콘도는 노태우씨의 아들부부인 노재헌-신정화 부부가 자신들이 설립한 법인인 BRAVE OCEAN LLC를 통해 구입한 콘도와 같은 콘도였습니다
조현상 전무 콘도는 2백62만여달러에 3405호 였으며 노재헌 신정화부부 콘도는 조전무가 콘도를 구입하기 약 한달반전인 지난해 6월 2일 1백23만4천달러에 이 콘도 3004호를 매입했습니다
조현상 전무가 구입한 콘도가격은 2백62만여달러로 해외투자한도를 어기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지난해 6월이후 투자용 해외부동산 한도도 제한이 풀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부동산 투자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해외부동산을 구입한 경우 그 다음해 5월31일, 그러니까 올해 5월 31일까지 한국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토록 돼 있으며 본인이 거주하지 않을 경우 임대소득을 신고, 종합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외화송금은행에는 해외부동산 매입 3개월내에 이를 통보하고 계약서도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이 2002년 8월 4백50만달러에 매입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코스트 별장과 관련,
LA소재 한국계은행인 한미은행이 오렌지카운티 등기소에 별장이 팔릴 경우 지체 없이 이를
통보해달라는 서류를 등기소에 접수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ho hyun joon 2004 653328 06_059_1181935 -
LA소재 한미은행은 지난 2004년 7월 16일 작성되고 7월 20일 오렌지카운티 등기소에 접수된
통지요청서 [REQUEST OF NOTICE]를 통해 조현준씨가 백만달러 은행융자를 한
워싱턴 뮤추얼 뱅크 측에 조씨의 페리칸 포인트 별장이 팔리거나 돈을 갚지 못해 압류될 경우
이를 즉각 한미은행측에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미은행은 이같은 요청은 CITY CODE 2429B 조항에 따른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아래 통지요청서 참조]
조현준 사장을 펠리칸 포인트 별장을 2002년 8월 4백50만달러에 매입해
같은해 10월 자신이 유모 효성상무를 통해 설립한 펠리칸포인트프라퍼티유한회사에
무상 매도 했었습니다
효성 유령법인으로 알려진 CWL , 정식명칭은 CAPITAL WORLD LIMITED 로 홍콩에 설립된 법인이었습니다
이 법인은 1995년 3월 7일 홍콩등기소에 설립을 마쳤습니다 법인 번호는 0510570 입니다
그러나 이 이전인 1991년 3월 19일 똑같은 이름의 CAPITAL WORLD LIMITED가 설립됐다가
새 법인 설립 직전인 1995년 2월 18일 폐쇄된 기록이 있습니다 법인번호는 0302567 이었습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는 화면아래 파일명을 클릭하면 됩니다]
어쨋거나 1995년 3월 7일 설립된 법인을 살펴보니 주주가 딱 법인 1개사와 자연인 1인 이었습니다
또 재미난 것이 자연인이 가진 주식은 단 1주고 나머지는 모두 법인의 소유,
두 주주 모두 주소지가 일본입니다
PS300006465995_01 -
3억2천5백48만주중 1주를 가진 분은 타케시 타카마쓰 씨였고
나머지주는 ACI ENTERPRISES CO LTD 소유였습니다
등기부 등본에 기록된 이 회사 주소는 효성 동경지사 바로 옆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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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 : 18-12, 3 CHOME, TORANOMON MINATO-KU, TOKY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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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Hyosung Japan
주소 : Svax TT Bldg 6F, 11-15, 3-Chome, Toranomon Minato-ku, Tokyo, Japan
효성이 관련 규정을 어긴 채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인 캐피탈월드리미티드(CWL)가 보유하고 있던 (주)효성 주식의 변동 내역을 7년 동안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에 있는 법인인 CWL은 또 수백억원대의 (주)효성 주식을 매각한 뒤 현금화한 사실도 드러났다. 효성이 해외법인과의 위장거래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가 새롭게 발견된 것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CWL은 50% 지분을 갖고 있던 효성생활산업이 1998년 11월 (주)효성에 합병되자 합병회사 주식 211만주(10%)를 받았다.
회사 합병으로 단숨에 상장기업인 (주)효성의 3대 주주로 올라선 것. CWL은 이후 99년 (주)효성의 유상증자 참여와 주식배당을 통해 2004년 3월까지 (주)효성 보유지분을 328만9000주로 대폭 늘렸다.
그러나 효성은 대주주의 이 같은 지분변동 내역을 7년 동안 공시하지 않은 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증권거래법상 상장기업 주요 주주의 경우 지분 변동이 있으면 10일 안에 공시토록 돼 있다.
효성은 2005년 5월 뒤늦게 “착오로 인한 누락”이었다며 지난 7년간의 지분 변동내역을 한꺼번에 신고했다. CWL은 공시 후 보름 만에 갖고 있던 (주)효성 주식을 집중 매각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을 키우고 있다.
CWL은 5~10월 6개월 동안 모두 220만3473주를 시장에 내다 팔아 현금 280억원을 확보했다. 사실상 대대적인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화를 위해 그동안 감춰졌던 주식 지분을 신고한 셈이다.
이런 주식 매각 흐름은 대검 ‘범죄 첩보보고서’ 내용과도 일맥 상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CWL이 2000년 해외금융사로부터 5000만달러를 빌렸고 효성이 중개무역을 가장한 지급보증으로 CWL의 빚 일부를 갚은 것으로 돼 있다. 나머지는 2005년 CWL이 보유하고 있던 (주)효성 주식을 팔아 갚았다고 나와 있다. (주)효성과 CWL이 지급보증 관계로 얽히면서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효성 주식 매각대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CWL이 비상장기업 지분을 갖고 합병을 통해 (주)효성 지분을 확보한 과정도 관심거리다.
한 세무사는 “자본금이 32억원밖에 안 되는 중소규모 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3대 주주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효성 측은 “제기된 의혹은 이미 검찰수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고 종결 처분됐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안치용]가 운영중인 andocu.tistory.com에 한국시간 2009년 10월 5일과 6일 게시한 2건의 게시물과 관련해 귀사가 아래와 같이 DAUM 측에 ‘명예훼손게시물삭제요청’을 제기, 10월 6일 오후 6시부터 네티즌들이 이를 볼 수 없도록 하는 '임시접근제한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저는 주식회사 효성과 조현준 사장이 명예훼손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이상 이를 당장 밝혀주기를 원합니다
명예훼손주장의 정당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신다면 당장 공개사과를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와 아울러 DAUM측에 명예훼손게시물삭제요청을 취소해 임시접근제한조치를 해제해 줄것을 공식 요청합니다
2009년 10월 9일 오전 10시 30분 조현준 효성사장 관련 문서를 추가공개할 예정입니다
문건 정리관계상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치용백
안녕하세요, Daum 권리침해신고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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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http://andocu.tistory.com/358 문제 된 게시물 : 이명박 사돈총각 조현준 효성사장, LA에 54억 주택 매입 2009/10/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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