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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징크스, 지상명령 박주영프리킥 골대징크스를 극복하라

'골대 징크스'가 한국팀에게 어떻게 작용할까? 축구에서 '골대 징크스'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경기 중 골대를 맞춘 팀은 상대팀에게 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은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에 있는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박지성이 얻은 프리킥 때 박주영이  문전을 향해 강한 슛을 날렸다.

포물선을 그렸던 볼은 골 안 쪽으로 빨려들어가지 않고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름하여 '골대 징크스'인 것이다. 이후 한국은 불과 5분도 지나지 않아 우루과이의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팀의 최근 전력은 충분히 '골대 징크스'를 깰 수 있으리라고 본다. 최소한 전반에 동점골이 터져준다면 후반 들어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원본출처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