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백40억송금' 김경준, '한국교도소서 옵셔널벤처스 조사받겠다' - 연방법원 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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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에 수감중인 김경준이 투자금반환소송에 승소한 옵셔널벤처스의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 재산채무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혀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월 다스에 백40억원을 송금한 경위등이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경준은 지난 1일 연방법원 캘리포니아주 중부지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옵셔널벤처스가 투자금회수를 위해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의 재산과 채무관계등을 조사하겠다고 나선만큼 자신이 이 회사의 대표로서 누구보다 이 회사를 잘 안다며 자신이 직접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준은 지난달 18일 작성해 지난 1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 9월 28일 변호사룰 통해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 채무조사관련 법원명령을 전달받았다며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의 대표가 자신이 만큼 자신이 이 조사를 받을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연방법원은 옵셔널벤처스의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 채무조사와 관련, 김씨의 변호인에게 누가 채무조사를 받을 것인지를 김씨와 의논해 1일까지 그 결과를 통보하라고 명령했었습니다
김씨는 이 서류에서 자신이 한국 교도소에 수감중이므로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출두할 수 없지만 옵셔널벤처스의 한국내 법률대리인이 법원 명령을 받아 날짜와 시간을 정해주면 한국교도소에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는 김경준씨가 대표이사인 유한회사로 스위스은행에 수천만달러를 예치하고 있었으며 지난 2월 이 법인명의의 스위스은행 계좌에서 다스로 백40억원이 송금됐었습니다
그뒤 법원이 이를 뒤늦게 알고 경위조사에 나섰지만 스위스법에 따라 처리됐다는 이유로 입출금내역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김경준 자신이 알렉산드리아 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서 직접 재산과 채무관계등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자청해 '다스 백40억원 송금'이 다시 태퐁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김경준에 대한 옵셔널벤처스등의 조사가 이뤄져 다스 백40억원 송금 경위등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경준진술서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