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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영딸 -류진풍산회장부인 노혜경, 뉴욕에 1100만달러콘도 매입-2002년부터 비베리힐스에도 1200만달러 차명주택 보유

노신영 국무총리의 딸이자 류진 풍산그룹회장의 부인인 노혜경씨가 미국 뉴욕의 콘도를 1125만달러에 매입했으며, 시크릿오브코리아 지난해 5 선데이저널유에스에이를 통해 노씨의 차명재산이라고 보도했던 비버리힐스의 대저택을 자신의 주소지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혜경[미국명 헬렌 ] 지난해 12 14 맨해튼 70 베스트리스트릿소재 초호화콘도인 베스트리트라이베카의 5D호를 11255500달러에 매입, 어제[2019 1 24] 뉴욕시 등기소에 등기를 마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보가 확보한 계약서에  따르면 콘도 매매계약서상 매입자는 리버뷰트러스트라는 신탁법인이었으나, 법인의 트러스티, 수혜자가 헬렌 [노혜경]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씨는 콘도를 매입하며 밸리내셔널뱅크에서 810만달러상당의 모기지를 빌렸으며, 모기지 계약서에 리버뷰트러스트의 트러스티가 자신이라고 밝히고 서명을 했습니다


맨해튼 트라이베카지역에 자리한 이 콘도는 허드슨강과 맞붙어 있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며, 지난해 12월 완공돼 이탈리아 통신재벌, 헐리웃 영화제작자들이 이 콘도를 매입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노씨는 매매계약서에는 자신의 주소를 매입콘도주소로 기재했으나 모기지계약서에 자신의 주소와 리버뷰트러스트신탁법인의 주소를 711 노스 알파인드라이브, 비버리힐스라고 기재했습니다


주소는 선데이저널유에스에이가 지난해 5 노씨의 1200만달러 차명재산이라고 보도한 주소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시크릿오브코리아] 류진풍산회장일가 미국 천만달러대 은닉재산 발견 – 노신영딸 2002년 비비리힐스대저택 불법매입https://bit.ly/2s2KrMX] 


비버리힐스저택은 엔자 콘과 노스밸리트러스트가 현재 소유주로 기록돼 있지만 노씨가 지난 20023 21 650만달러를 주고 매입한 것입니다. 당시 노씨일가는 저택을 삼락프락퍼티트러스트명의로 매입, 실소유주를 숨겼으나, 2006 11 13 트러스트의 수혜자가 헬렌 노로 밝혀졌습니다.


노씨는 지난 2014 7 22   저택을 엔자 콘에게 넘겼으나 엔자 콘은 노씨의 회계사로 밝혀졌으며, 여러 차례의 매매계약에서 동일한 소유자지만 명의만 변경한다 양도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호화저택 소유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이름만 계속 바꿨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노씨가 뉴욕 호화콘도 매매때 자신의 주소를 비버리힐스 저택으로 기재한 것도, 저택이 노씨의 차명재산이라는 본보의 보도 입증한 것입니다


헬렌 노씨와 노씨의 외동아들 류성곤씨는 지난 2014 5 9 풍산홀딩스 최대주주 주식변동신고서에서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미국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들 류씨는 1993 10 19일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시기가 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미국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풍산그룹은 M16소총의 총알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며, 헬렌 노씨의 아버지는 전두환정권때 국무총리를 지낸 노신영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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