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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올것이 왔도다 - 다 사필귀정입니다

동아원-이희상-전두환-전재만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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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3,340원 상승360 -9.7%)이 전날 종가 급변에 따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동아원 (3,340원 상승360 -9.7%)은 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일 종가에서 8.78% 하락한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원본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50410154244178&outlink=1

전날 동아원은 장 마감을 앞두고 동시호가 주문이 몰리면서 종가가 직전가격 대비 16.35% 급등했다. BNP파리바증권 창구에서만 5만8880주의 매수주문이 쏟아졌다.

이날 하루 전체 거래량 10만주의 58%에 달하는 물량이 동시호가 주문으로 단일 외국계 창구에서 나온 것.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4일 하루 동아원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동아원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5만8000여주면 지분율이 적어 공시의무가 없다. 누가 샀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며 "특별한 호재가 없는데 동시 호가로 무더기로 주문하는 경우는 드물어 주문실수일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고 밝혔다.

최근 동아원은 내달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될 후보 종목으로 증권업계에서 언급돼왔다.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된 종목의 과거 주가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편입 전에 매수하면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보고서가 잇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특별히 동아원에 한정된 전망이 아니고,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포함되는 전 종목에 해당되는 분석 내용이라 이번 동시호가 대량매수와 무관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