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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호실, 26일 프랑스서 오바마 놓쳤다- 아찔한 상황 발생 [기자들 생생한 장면 포착]

백악관 경호실이 지난 26일 프랑스에서 열린 G8정상회담에 참석한 오바마대통령의 근접경호를 하지 못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지난 26일 프랑스 듀빌 Deauville에서 열린 G8정상회담에 참석했으나 프랑스 또는 러시아 경호실요원으로 추정되는 일단의 남성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근접경호하려는 백악관경호실요원들을 막아섬으로써 오바마 대통령을 놓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오바마대통령에게 접근하려는 백악관 경호실요원들을 점퍼등을 입은 남성들이 손을 옆으로 벌려 제지하고 있으며 오바마대통령이 항의하는 모습도 눈에 뜁니다

AP통신의 캐롤린 캐스터, 챨스 다라팍, 로이터 통신의 이브스 헬만기자등이 찍은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캐롤린 캐스터 기자가 촬영한 것으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만
백악관 경호원들은 점퍼군단의 제지를 받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챨스 다라팍 기자가 촬영한 것으로 백악관 경호원들이 제지를 받자 오바마대통령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세번째 사진도 챨스 다라팍기자가 촬영한 것으로 두번째 사진과 같은 상황입니다만 화면 우측상단에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영부인 브루니도 제지를 받는 것으로 보아 점퍼군단은 러시아 경호요원으로 추정됩니다

네번째 사진은 캐롤린 캐스터 기자가 촬영한 것으로 백악관 경호원들이 양복을 휘날리며 움직이자 점퍼군단이 제지하고 있고
급기야 화가 난 오바마대통령이 오른손 손바닥을 치켜들며 항의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특히 네번째 사진에서 백악관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움직임으로서 양복이 휘날리는 모습, 제지하는 점퍼군단이 양팔을 벌려 제지하는 모습, 그 앞으로 오바마대통령이 손을 치켜들며 무엇인가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백악관 경호실이 이유야 어쨌든 오바마대통령을 놓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