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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탈북자 신요셉, 수십명 생명 살리고 한줌 재로 돌아가다

미국망명 1호 탈북자로서 스스로 목울 매 36년 한많은 생을 마감한 신요셉씨가 수십명의 생명을 살리고 한줌 재로 
돌아갔습니다 

신요셉씨는 생전의 약속대로 장기기증약속을 지켜 사망직후 장기적출수술을 받았으며 병원측은 이 장기를 통해
많게는 50명의 고통을 치료하고 새 생명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요셉씨에 대한 영결예배는 4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4월 6일 아침 8시] 뉴욕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엄수됐습니다 
또 고인의 유해는 조금뒤인 4월 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4월 6일 밤 11시] 화장을 통해 한줌의 재로 돌아갑니다 

북한에서 출발해 3번의 탈북과 체포끝에 탈북에 성공, 중국땅에서 10년을 방황하다 2006년 마침내 미국에 안착하고
2008년 그리운 어머님과도 상봉했건만 미국생활은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북한을 출발 중국을 거쳐 미국에서 마감한 신씨의 인생여정은 36년이 소요됐고 피와 눈물로 점철됐습니다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철저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고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두리하나선교회를 철저히 조사하고 혹시 아직도 탈북자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발본색원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