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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포탈 증여세 560억원 완납한듯 - 평창투기땅 지난해 9월말 압류됐다 1월 3일 해제

신영자 롯데백화점 사장이 1심 실형선고전에 형량을 낮추기 위해 560억원에 달하는 증여세 포탈액을 급히 납부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본지가 신씨의 투기의혹이 제기된 강원도 평창 땅 등기부등본 확인결과 국세청은 지난해 9월말 증여세 체납을 이유로 이 땅을 압류했으나 지난달 초 압류가 해제된 것으로 미뤄, 560억원의 포탈세금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씨뿐 아니라 신격호롯데그룹 총괄회장도 지난달 31일 증여세를 완납하는 등 롯데일가가 발 빠르게 포탈한 세금을 내는 방법으로 형량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씨와 신씨의 아들 딸 등은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재선에 나선 2006년 평창 땅 6필지를 사들였으며 투기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지금까지 이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확인됐다. 반면 인기연예인 강호동씨는 자신과 아내 명의의 평창땅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당초 약속을 지킨 것으로 밝혀졌다.


중략 상세기사 선데이저널 유에스에이  https://goo.gl/7fMU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