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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에 80억달러 융자 약속 - 한국형 원전 미국수출 탄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건설되는 첫 원자력 발전소에 연방기금 80억달러를 융자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연 미국에 한국형 원전이 수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메릴랜드주 랜햄을 방문, 미국에 첫번째로 건설된 원자력 발전소를 위해 앞으로 약 30년간
80억달러의 연방기금을 융자해 줄 것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의 이같은 약속은 오바마행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대체에너지 개발정책에 가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AEHI사는 한국형원전 APR 1400을 미국에 도입,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초
AEHI사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관계자와 한전관계자를 만나고 돌아갔습니다

AEHI 코리아 대표는 이태섭 전 과기처 장관으로 AEHI는 한국형 원전을 콜로라도등에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바마행정부는 2011회계연도 예산에 모두 5백40억달러의 연방융자예산을 책정했으며
오바마가 오늘 약속한 83억달러의 연방기금 융자는 서던사에 의해 조지아주 버크카운티에 건설되는
원자로에 지원되게 됩니다

오바마는 오늘 연방기금 융자약속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AEHI사등이 추진중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이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startribune.com/business/84472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