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지난해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도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JYPE는 지난 2008년에만 3명에게 취업비자를 스폰서해준 것으로 확인돼 원더걸스가 취업비자를 받았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직원용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노동부, 뉴욕주 노동부등에 따르면 박진영씨가 CEO로 있는 JYP ENTERTAINMENT INC는 지난 2008년에만 3명의 직원에게 취업비자를 스폰서해준 것으로 확인됐으며 2009년에는 2명이 취업비자 스폰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노동부와 뉴욕주 노동부에 따르면 JYP ENTERTAINMENT INC는 지난 3월 27일 110 EAST 31 ST, NEW YORK, NY. 10016 에 주소를 둔 JYP ENTERTAINMENT INC 명의로 HI 비자 스폰서 신청을 했으며 각각의 케이스번호는
I-08087-4138691 |
I-08087-4138909 |
I-08087-4135421 |
JYP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겠다며 취업비자를 신청한 직종은 다음 3개 직종입니다
MUSIC ARRANGER/ COMPOSER |
MUSIC PRODUCER/PERFORMANCE DIRECTOR |
MUSIC ARRANGER/COMPOSER |
또 이들에게 지급하겠다며 노동부에 신고한 임금은 노동부 권장임금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20.5 |
24.61 |
20.5 |
이같은 사실은 연방노동부와 뉴욕주 노동부등이 각 회사들이 취업비자 스폰서 신청과 동시에 공개하는 취업비자 스폰서현황에 따른 것입니다 [HIB VISA SPONSOR DATA]
그러나 취업비자 발급대상 3명에 박진영씨나 원더걸스가 속하는지, 아니면 JYP 의 다른 직원들에게 발급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직업군에 일정기간이상 일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4년제 대학 졸업자일 경우 통상 2년 실무경험]
작곡가, 뮤직프로듀서,퍼포먼스디렉터등의 직종에 원더걸스도 넓은 범위에서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만 취업비자 발급대상자 자격요건을 채우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JYP의 다른 직원들을 위한 취업비자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JYP는 2009년에도 SOUND ENGINEER등 2개 직종 2명에 대해 취업비자 스폰서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으나 CASE NUMBER 와 임금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