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 장선익 이사(34)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 이사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본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7/2016122700939.html
- ▲ 동국제강 사옥 페럼타워 /조선일보DB
장 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45분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물컵을 집어 던져 양주 5병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이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 변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 없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장 이사는 지난 2일 동국제강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하면서 신설된 비전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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