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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근박사는 암치료 세계적 권위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서울성모병원 개원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몇몇 핵심 의료진 영입에 공을 들인 결과 첫 번째로 전후근 교수(뉴욕의대 혈액종양내과)가 잠정적으로 확정됐다.

원본출처 전체보기  http://bosa.co.kr/umap/interview_view.asp?news_pk=122103&news_position=6&page=8

뉴욕의대 전후근 교수
 전후근 교수는 가톨릭의대 9회 졸업생으로 재미교포 1세대로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 항암 치료분야 수석연구원을 거친 암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전 교수는 암센터의 시스템구축에서부터 치료프로그램 등 급변하는 암 의학지식의 최전선에서 진행되는 학문적 분투에 대응해 암센터 전체의 사령탑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후근 교수는 “국내도 임상실험을 중심으로 한 암 환자치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특히 세분화돼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조정하고 통합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다학제 치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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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암 석학 '전후근 교수' 영입

가톨릭, 부원장급 대우 서울성모병원 암센터 총괄 지휘할 듯

서울성모병원 암센터를 진두지휘할 대가 영입을 위해 ‘안테나’를 곤두세웠던 가톨릭의료원이 종양 석학인 재미한인 전후근 교수(미국 뉴욕의대 혈액종양내과) 영입에 성공했다.

서울성모병원 개원을 앞두고 공격적인 의료진 영입의 신호탄이 되면서 암센터의 ‘성공신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원은 전후근 교수 영입을 위해 부원장급 대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암센터 전체를 총괄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전후근 교수[사진]는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으로 건너간 지 32년이 흘렀지만 모교 발전에 일조할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면서 “아울러 한국의 암 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후근 교수는 “이제 암 치료의 발전은 임상 실험에 근거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특히 다학과 중심의 시스템은 서구에서는 기본이라는 점을 인식함으로써 이를 근거로 암 프로그램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 하겠다”고 피력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서두르지 않되 정확하고 신중하게 결정, 실행에 옮기겠다는 청사진이다.

내년 당장 ‘빅3, 빅4 진입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그는 “빨라도 2020년, 길게는 2030년을 바라보고 가톨릭암센터의 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그 동안 자기 중심적이었던 마인드와 시스템을 타파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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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전제보기 http://www.medipana.com/Blog/blog_list.asp?BlogCode=300&BlogerNum=39&l_Page=3&vwBlogNum=2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