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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사건 진상 보고서 전문/김형욱 실종사건

최초확인- 뉴욕 웨체스터서 김형욱 소유 대형쇼핑센터 발견 [현시가 천5백만달러]

1972 1 21일 김형욱 변호사 명의로 제심리얼티코프 설립

1972 4 3일 뉴욕 웨체스터에 대형 쇼핑센터 매입

1973 8 21일 법인서류에 김영순이 사장임이 드러나


1972년 1월 알란 싱거 변호사와 김용길[현이름 김길]을 내세워 제심리얼티코퍼레이션을 설립한 김형욱,

제심부동산회사는 1972 1월 법인설립 두달여만인 같은해 4 3일 뉴욕주 웨체스터 카운티 그린버그타운에 대형쇼핑센터를 구입합니다


그 자신이 미국으로 도망치기 1년여전의 일입니다 
 

1972 4월이면 김형욱이 공화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무렵입니다

 

김형욱이 해외로 밀반출한 부정축재재산이 1971 1월 테너플라이 주택구입으로 잠깐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마침내 뭉텅이돈이 실체를 드러낸 것입니다

 

그린버스쇼핑센터는 극장, 연회장, 슈퍼마켓 2, 패스트푸드점등 완비, 현시세 천5백만달러

 

그린버그쇼핑센터 [GREENBURGH SHOPPING CENTER] 로 이름지어진 이 쇼핑센터의 정확한 주소는 77-97 크놀우드 로드, 와잇플레인, [77-97 KNOLLWOOD ROAD, WHITEPLAINS NY 10607]이었습니다

 

쇼핑센터가 규모가 있다보니 77 크놀우드로드라는 지번부터 97 크놀우드로드까지 여러 개의 지번이 이어져 있고 주차가능대수가 5백대에 이릅니다

 

웨체스터 카운티가 지난 40년간 대변모를 거듭하면서 이제 이 쇼핑센터는 다운타운에서 다소 떨어진 변두리 쇼핑센터로 전락했지만 쇼핑센터의 규모는 11.5에이커, 대지 만4천평규모로 10여개의 대형 상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쇼핑몰 구입당시 제심부동산회사는 178만달러의 기존 은행융자 잔금을 그대로 안은채 현금으로 798천달러를 지불, 결국 72년 당시 매입가가 260만달러에 달합니다

당시 미국이민자 1인당 해외반출허용한도가 70달러에서 막 백달러로 상향조정됐던 시점
그야말로 당시로서는 상상이 쉽지 않은 거액입니다

김형욱 본인이 프레이저 청문회에서 증언했든 '여러분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엄청난 재산을 모았음이 대형쇼핑센터 구매를 통해 여실히 증명된 것입니다

웨체스터카운티당국이 세금부과를 위해 고시한 2008년 이 쇼핑센터의 마켓밸류는 천10만달러 [10,135,135 달러], 실제 시장가는 천5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형 슈퍼마켓체인 CVS AP 로 잘알려진 대형식품점이 입주해 있으며 던킨 도너츠, 베스킨 라빈스도 눈에 뜁니다

 

또 상영관 4개를 갖춘 클리어뷰 시네마 극장, 3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완비한 식당 로얄 팰리스, 피자레스토랑 피자브류등이 입주해 40년전 위용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외에도 술판매점인 리커스토어, 세탁소, 건축설계업체등 모두 12개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어 극장과 대형 슈퍼마켓, 패스트푸드점, 식당등 구색을 제대로 갖춘 쇼핑몰이었습니다

 

이 쇼핑센터가 김형욱이 실제 주인임은 법인 등록서류에서도 미뤄 짐작되지만 결정적으로 1973년 8월
부인 신영순이 사장직책으로 서명된 법인서류에서 확인됐습니다



김형욱이 실종되고 한국에서 김형욱 재산 몰수가 추진되자 깜짝 놀란 김영순은 미국 부동산의 현금화를
추진합니다

1982년 2월 8일 제심법인은 실제 주인인 김영순 개인에게 이 쇼핑센터를 0달러에 넘기고
같은 날 김영순은 이 쇼핑센터를 70만달러에 팔게 되며 은행융자 미상환액 375천달러도 함께 넘깁니다

 


융자미상환액으로 미뤄볼 때 10년간 백40만달러를 갚은 것으로 한달에 무려 만2천달러라는
약 30년이 지난 현재도 감당하기 힘든 거액을 상환한 셈입니다

 

김형욱이 뉴욕주 웨체스터에 쇼핑센터를 구입한 것은 그의 변호사 알란 디 싱거가 웨체스터에서 활동해 이 지역을 잘 알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웨체스터는 스카스데일, 용커스등을 포함한 지역으로 뉴저지주 알파인등에는 못미치지만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한때 박정희 대통령의 망명 피난처로 거론됐던 집도 바로 이 웨체스터에 있습니다

 

결국 김형욱은 1973 4 5일 미국에 가기 2년여전부터 주택을 구입하고 법인을 설립해 쇼핑센터를 구입하는등 소리소문없이 망명준비를 착착 진행한 것입니다


김형욱 치밀한 망명준비 내일도 이어집니다

  • 소망교회 2009.10.08 11:09

    안 선생님 수고 많습니다.
    글에 김형욱의 부인이 김영순, 신영순 으로 나오는데....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가요?
    참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네요...
    이명박의 BBK 진실은 어디 미국에서 알 수 없나요....??
    분명히 진실이 있을 것인데...
    파헤쳐 주십시오...

    • 안치용 AN CHI YONG 2009.10.08 11:20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김형욱씨의 부인 이름은 신영순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남편의 성을 따르는 관계로 계약서등에 일부 혼재돼서 나오니다 주소지드을 통해 동일인임을 일일이 다 확인했습니다 신영순은 미리 매입해 둔 묘지에는 자신의 한국성을 따 신영순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치용드림

  • 손주성 2009.10.09 12:20

    아무리 융자를 꼈다고 하지만 현시세 1500만달러 상가면 200억이란 말인데 (계산도 안되네) 정상적인 자금 조성으로
    구입했다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김형욱이 이정도 해먹었으면 그 윗분들은 어땠을까 상상도 안되네요. 우리나라 정의가 바로 섰으면 합니다. 한국이 너무 챙피해요.

  • 덜3 2009.10.10 21:56

    두화니도 돈 쳐받은것 밝혀진것만 9천억인가인데.....
    안밝혀진것은 더 많지않을까요?

  • jspark 2009.11.01 22:01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에요, 경제개발에 전국민이 매진하고 있을 때, 이러한 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서

    치부에 열중이었다니... 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애국자가 따로 없다고 봅니다.

    알파인을 3년 전에 지나간 적이 있는데 예사 동네는 아니더군요, 뉴욕가 근접되어 있고, 환경 최고...

    이들의 가족은 그러겠죠, "조국에 봉사한 대가라고..."

    죽은 자를 폄하하면 안 되지만, 김**, 이**등은 결국 매국노이자 변절자라고 봅니다.

    수 년전부터 망명 준비하고서는 유신에 혐오감을 느껴서라고 *소리나 하다가 유럽의 어느 변두리에서

    사료용 분쇄기에서 최후를...(그만 하죠, 역겨우니까)

    • 안치용 AN CHI YONG 2009.11.03 09:12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안치용입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일들이 있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안치용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