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트럼프, '유엔은 잘 나가는 사람 노닥거리는 사교클럽에 불과' - 반기문에 대형악재

트럼프, '유엔은 잘 나가는 사람 노닥거리는 사교클럽에 불과' - 반기문에 대형악재 

트럼프, '내년 1월 20일부터 유엔은 똑바로 해야' - 지극히 부정적 인식 밝혀 

http://nypost.com/2016/12/27/trump-says-the-un-is-just-a-club-for-people-to-have-a-good-time/


트럼프, '유엔은 그저 잘나가는 사람들 사교클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이 유엔에 대해 그저 잘 나가는 사람의 사교클럽에 불과하다고 신랄한 비판을 퍼부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은 어제 자신의 트윗을 통해 유엔은 대단한 잠재력이 있다하지만 지금은 그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사교클럽에 불과하다. 그래서 슬프다라고 밝혓습니다. 


트럼프당선인은 또 지난 23일에는 유엔은 내년 1 20일부터 유엔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유엔을 개혁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당선인의 발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자치령내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위반이라며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트럼프당선인의 유엔 사교클럽발언은 유엔의 존재와 역할을 사실상 부정했다는 점에서 10년간 유엔을 이끌었던 반기문유엔사무총장에게는 대형 악재로 평가됩니다


특히 트럼프당선인이 취임뒤 파리기후협약등에 대해 파기할 경우, 사실상 반총장의 유일한 지적이 사라지게 된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