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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정부 코로나19진단키트 납품계약 3개사는 SD바이오센서, 솔젠트, 오상헬스케어 - 계약내역 첨부

한국코로나19진단키트 미국연방정부 납품계약현황

 

한국진단키트업체계약종합 20200413_안치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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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19 진단기술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3개업체가 미국 연방정부와 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방정부 조달데이터시스템 확인결과, 미국국토안보부산하 재난관리청[FEMA]는 지난 5일과 6일 SD바이오센서, YTS글로벌[솔젠트제품 미국판매사], 오상헬스케어등 3개업체와 코로나19진단키트 1142만4천달러 구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재난관리청이 가장 먼저 구매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SD바이오센서로, 지난 5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518만4천달러에 구매키로 했으며, 6일에는 YTS글로벌로 부터 솔젠트 코로나19진단키트 324만달러어치, 또 같은 날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진단키트 3백만달러어치를 구입합니다.

 

미동부시간 4월 13일 오후 8시현재, 연방정부가 한국으로 부터 코로나19진단키트를 구매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이들 3개사이며, 문재인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공장을 방문한 씨젠과, 또 다른 진단키트생산업체 수전텍은 아직 구매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어제 외교부는 국내업체 2개사의 물품이 한국시간 14일 화물기를 통해 미국으로 운송된다고 밝혔고,로이터통신은 재난관리청이 보낸 항공기가 진단시약을 싣고 14일 오후 10시 30분 한국을 출발하며, 최대 60만건을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언론은 또 3개업체중 1개업체는 미국에 있는 대리점을 통해 물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정부 조달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YTS글로벌이 솔젠텍의 코로나19진단키트를 납품한다고 명시돼 있으므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업체는 솔젠텍입니다.

 

지난 24일 문재인대통령은 트럼프대통령이 통화한뒤 이튿날 씨젠을 방문했고,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국내 3개업체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 사전승인을 획득해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으나 이들 업체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어제도 수출일정을 밝히면서도 업체이름과 구매계약액등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3개업체가 연방정부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반면 씨젠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외교부가 업체이름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문재인대통령이 직접 방문한 씨젠이 포함되지 않아 자칫 대통령의 체면을 구길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한편 미동부시간 4월 13일 오후 8시 현재 연방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진단키트 생산업체는 모두 33개이며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아벨리노랩이 17번째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반면, 한국업체는 단 1개사도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연방식품의약국은 지난 3월 25일에는 190개업체가 코로나19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으나, 지난 1일 220게로 늘어났고 4월 10일현재 3백개이상으로 승인신청업체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식품의약국은 또 미국내 180개연구소에 '공중보건응급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진단키트 자체테스트를 허가한 상황입니다.

한국코로나19진단키트 미국연방정부 납품계약현황

https://www.scribd.com/document/456273401/%ED%95%9C%EA%B5%AD%EC%A7%84%EB%8B%A8%ED%82%A4%ED%8A%B8%EC%97%85%EC%B2%B4%EA%B3%84%EC%95%BD%EC%A2%85%ED%95%A9-20200413-%EC%95%88%EC%B9%98%EC%9A%A9

SD 바이오센서 연방정부 납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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